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성경 말씀 안에는 옛 약속과 새 약속이 있다. 옛 약속은 모세를 통하여 언약하신 것이고 새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셨다.
 
새 약속을 하신 이유는 하나님이 정하신 율법을 지키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들 마음에 기록하여 지키게 하려는 하나님의 의지이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았다고 고백함은 물론이고 또한 율법을 지키게 하기 위하여 성육신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천박한 복음주의자들은 죄사함을 받았으니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율법의 말씀을 배우며 지키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한다는 것은 사귐이 있음을 말한다. 사귐이 있다는 것은 알아가는 과정이다.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알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을 담당하는 곳이 교회이다. 즉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고 교회로 모여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지식으로 배우며 알아가는 것이다.
 
오늘날 신자들은 율법의 말씀을 배우려 하지 않고 들으려 하지 않는다. 율법의 말씀을 지킴으로 인하여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것이다.
 
하나님의 옛 약속이나 새 약속의 내용은 차이가 없다. “너희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라 하셨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은 언약의 내용을 반드시 알아야 하고 또한 지켜야 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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