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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 시 82:6) 여호와 하나님께서 각 성에 재판관을 세우셨다 . 그들에게 하나님을 대변하고 권위를 발하도록 하였다 . 즉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받은 자들이라는 것이다 .   본문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받은 자로서 올바른 책임을 감당하라 한다 . 그래서 그들을 신들이라 하고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한 것이다 . “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 시 82:6)   공의로운 재판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우쳐야 한다 . 그리고 삶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야 한다 .   이것이 신약의 백성들에게는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역할을 하여야 한다 .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벧전 2:9)   하나님 앞에 출입하는 자로서 하나님을 대변하고 권위를 나타냄을 말한다 . 즉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의 뜻하심을 널리 전하라는 것이다 .   널리 전하라 할 때에 입술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영적예배로 드리라 한다 . 삶을 영적 예배로 드린 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말하며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데 자기 자랑이 아니라 이웃 사랑으로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신자들에게 막대한 직위와 권위를 부여하셨습니다 . 신들이라 하고 ,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고 , 왕같은 제사장이라 하셨습니다 . 왜 이렇게 하실까요 ? 공의로운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 그러시려면 하나님의 율법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읽으셔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묻고 계십니다 . “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 시 82:8)   시편 82 편은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는 재판관들에 대한 심판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 재판관들에게 말씀하시길 “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 신 16:19)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됨으로 인하여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 그런데 재판관이 뇌물을 받으면 판결이 굽게 되는데 권력과 돈 많은 자들만이 잘 사는 세상이 된다 . 만일 재판관이 불의를 행하게 되면 의로우신 재판장인 하나님께서 심판을 한다는 것이다 .   모든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며 각 자가 맡은 책임을 지며 사는 나라는 하나님 나라이다 . 죄와 억압에서 자유롭고 의로운 법을 스스로 지키며 사는 나라를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다 .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맡기셨다 .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벧전 2:9)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은 하나님 나라의 의로운 통치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 그 통치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여긴다 . 즉 사회공동체에 내가 중심이 아니라 이웃이 중심이 됨을 말한다 .   선한 사마리아 비유는 율법사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 왜 이렇게 질문을 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 율법사 주변에는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 만난 사람의 비유로 이웃에 대한 개념을 밝히시고 있다 . 강도당한 자에게 도움을 준 사람은 제사장도 레위인도 아닌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러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러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 요 17:1)   요한복음 17 장을 대제사장의 기도라 한다 . 왜 그런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자신을 위하여 , 제자들을 위하여 , 보편적인 교회들을 위하여 기도하셨기 때문이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자세로 기도를 하였는가를 살피려 한다 . 먼저 자신을 비우시고 사람이 되셨다 . “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 빌 2:7)   사람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셨다 . “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 요 15:10)   말씀을 지키시며 심한 통곡과 눈물과 간구와 소원으로 기도하셨다 . “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 히 5:7)   그리고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아들을 통하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기 위함이다 . 즉 큰 구원을 이루시기 것이다 . “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 히 2:3) 이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능력과 기사로 여러 선지자들을 보내셨다 .   큰 구원의 내용은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는 것이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부활이다 .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요 6:4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 나중에 이 아버지의 영광의 은혜를 성령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전가해 주셨습니다 . 그래서 큰 구원의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 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하니

  “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 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하니 ”( 에 7:4)   왕후 에스더가 다시 베푼 잔치에 아하수에로 왕과 하만이 참석을 한다 . 왕이 또 에스더에게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묻는다 . 왕후 에스더의 대답은 나와 내 민족의 생명을 내게 달라고 한다 .   나와 내 민족이 노예로 이방나라에 팔려가도 왕에게는 손실인데 아예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이 말을 들은 왕은 감히 이 일을 꾸민 자가 누구냐 하며 묻는다 . 에스더의 대답이 하만이라 하였다 . 왕은 진노하고 하만은 두려워한다 .   왕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하만이 의자 앉아 있는 에스더에게 다가가 엎드렸다 . 그때에 왕이 돌아오면서 그 장면을 보았는데 왕후를 강간하려는 것으로 보았다 .   또 왕을 모시는 내시 중에서 하만이 모르드개를 장대를 달려는 계획을 말한다 . 이어 왕의 명령이 그 장대에 하만을 달라고 한다 . 하만이 장대에 달리자 왕의 노가 그친다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 롬 14:4) 유다인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 그런데 하만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본문이 깨닫게 합니다 . 여러분의 이웃은 여러분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 왜 그런가 하면 그 사람들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은 우리들의 무지무각을 벗어나게 합니다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과 하나님을 깨닫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 날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령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 그 날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령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 에 6:1)   아하수에로 왕은 역대 일기를 살펴보다가 문을 지키던 내시들이 자신을 암살하려던 음모를 꾸민 자들을 고발하였던 모르드개를 생각하였다 .   선행을 하였던 모르드개에게 상을 베풀지 못한 것을 기억하여 신하를 급히 찾는다 . 마침 모르드개를 장대에 달기 위하여 왕에게 구하기 위해 왕 뜰에 하만이 이르렀다 .   왕이 하만에게 묻기를 왕을 존귀하여 여기는 자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냐는 것이다 . 하만은 자신이 왕을 존귀하여 여기는 자로 생각을 하고 있다 . “ 그 왕복과 말을 왕의 신하 중 가장 존귀한 자의 손에 맡겨서 왕이 존귀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서 성 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여 이르기를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게 하소서 하니라 ”   즉 왕복을 입혀서 거리로 다니면 왕을 존귀하게 여기는 자라는 것을 백성들에게 알리려는 것이다 . 그러자 왕은 하만이 말한 대로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모르드개에 입히고 거리로 다니게 한다 .   하만은 자신이 그 높임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 그러나 모든 것이 모르드개에게로 간 것이다 . 그래서 “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서 ”( 에 6:12 하 ) 그의 아내에게 당한 일을 말한다 .   그의 아내의 말이 유다 사람을 대적하였는데 그 사람들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 그 말이 그치지 아니하였을 때에 왕의 내시들이 하만을 데리러 왔다 . 잔치의 자리에서 선한 자는 생명의 기쁨을 누리고 악한 자는 처형을 당하게 된다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본문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 “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시 23:5) 에스더가 잔치를 베풀고 하만을 초대 하였는데 , 하만은
  “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들이 이르되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세우고 내일 왕에게 모르드개를 그 나무에 매달기를 구하고 왕과 함께 즐거이 잔치에 가소서 하니 하만이 그 말을 좋게 여기고 명령하여 나무를 세우니라 ”( 에 5:14)   사자 성어에 ‘ 자승자박 ’ 이란 말이 있다 .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다는 뜻이다 . 그리고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말이 있다 . 본문에 등장하는 하만이 그러하다 .   에스더는 ‘ 죽으면 죽으리라 ’ 하는 각오로 왕 앞에 나아간다 . 왕은 에스더를 반가이 맞이하며 청이 있으면 말하라 한다 . 왕의 마음에는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는 것이다 .   에스더는 왕에게 요구하기를 왕을 위한 잔치를 베풀 터이니 하만도 함께 하기를 원한다 하였다 . 그리하여 왕과 하만이 잔치에 참였다 . 그 자리에서 왕이 에스더에게 청이 무엇이냐 다시 묻는다 . 그러자 에스더는 내일 잔치를 다시 베풀 터이니 하만과 함께 오시면 그 때에 말을 하겠다고 한다 .   왕은 에스더의 말을 좋게 여기고 내일 잔치에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 . 하만이 자신만 잔치에 초대 받은 것을 기뻐하지만 대궐 문을 나올 때에 모르드개가 앉아 있는데 절을 하지 않음을 보고 아내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한다 .   하만의 아내인 세레스가 말하기를 “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들이 이르되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세우고 내일 왕에게 모르드개를 그 나무에 매달기를 구하고 왕과 함께 즐거이 잔치에 가소서 하니 하만이 그 말을 좋게 여기고 명령하여 나무를 세우니라 ”( 에 5:14) 내일 왕에게 청하여 모르드개를 장대에 매달라 한다 .   그러나 내일 잔치는 하만의 청을 들어주는 자리가 아니라 에스더의 청을 들어주는 자리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 하만은 자신이 세운 꾀에 빠져 장대에 달려 죽게 된다 .   그리고 사람이 일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주장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 에 4:14)   유다인들은 전국에 내린 조서로 인하여 아달월 십삼 일이 되면 진멸을 당하게 된다 . 이 소식을 들은 모르드개가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 대성통곡을 한다 .   이 일이 왕후 에스더에게 알려져 내시 하닥을 모르드개에게 보낸다 .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부탁하기를 왕에게 나아가 유다인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한다 .   이에 대한 에스더의 대답은 왕에게 부름을 받아야 나아가는데 이미 삼십일을 지나도록 부름을 받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   이 때에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한 말이다 . 네가 왕후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이 때를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 만일 네가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면 다른 유다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 한다 .   그러자 에스더는 자기를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를 부탁하고 자신도 시녀들과 삼일 동안 금식을 하고 규례를 어기고 왕에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한다 . 그 때에 한 말이 ‘ 죽으면 죽으리다 ’ 는 각오이다 .   하나님께서는 찬양하여야 할 자들이 만일 가만히 있으면 돌들로도 찬양을 받으신다는 것이다 . “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 눅 19:40)   이것에 대한 증거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가 정오이다 . 정오는 낮 가운데 가장 밝은 때이다 . 이때도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이적으로 인하여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였다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내가 아니라도 돌들을 통하여 찬양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 본문에서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하는 말이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될 것이고 너와 네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는 그에게 복종하는 체할지라도 그들의 시대는 영원히 계속되리라

  “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는 그에게 복종하는 체할지라도 그들의 시대는 영원히 계속되리라 ”( 시 81:15)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와 믿음이 좋은 척하며 주여 주여 하는 자들에게 대한 경고이다 . 지금은 별 일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마지막 날에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   간혹 신자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으니 대충 막 살아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살피면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것이다 .   왜 그런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계명을 지키는 자리로 간다 . 또한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는 척하며 외식하는 자들도 심판을 받는다 .   외식하는 자들을 대표하는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이다 .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을 행하여 독사의 자식이라 하였다 .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데 하나님의 계명이 심판의 기준이 된다 . 빛으로 계신 하나님 앞에 모든 것들이 벌거벗은 몸으로 서게 된다 . “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 히 4: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이 땅에서 잘 사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 이미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머리 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 “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 요 3:36) 저들은 하나님에게 버려져서 자기의 생각대로 막 사는 것입니다 .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 롬 1:24) 반면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기름진 곡식과 반석에서 나오는 꿀 ( 기쁨 ) 을 주신다고 합니다 . “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나는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 나는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 시 81:10)   이스라엘 백성들은 삼대 절기를 지켰다 . 그들이 절기로 모이면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에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 찬양을 한다 . 또 한편으로는 광야 40 년간의 불순종을 사실을 들어 경고와 교훈을 하고 있다 .   이 백성들이 광야에서 실수한 것이 있다 .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 율법을 받으러 갔을 때에 아론과 백성들이 금귀고리를 모아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이라 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 예배하고 뛰놀았던 것이다 .   하나님께서 주신 제 1 계명이 “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 출 20:3) 하셨다 . 제 1 계명을 올바로 알아야 제 2 계명을 지킬 수 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범죄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   여호와 하나님은 볼 수도 없고 가까이 다가설 수도 없다 . 달리 말하면 하나님을 보면 죽는다는 것이다 . “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 출 33:20)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다는 것이 된다 . 그런데 어떻게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 그것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하여 만든 것이다 . “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 출 20:4)   제 1 계명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제 2 계명을 범하게 된다 . 범죄는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제 3 계명으로 이어진다 . 거짓을 높이 들어 올리고 외치는 자가 된 것이다 . “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 출 20:7)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요 16:33)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 그것을 “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 요 16:16) 삼일 동안 죽음 가운데 계실 것이라 하셨다 .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제자들에게 유익이 된다는 것이다 . 지금까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는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면 아버지에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그리고 제자들에게 비유로 말씀을 하셨지만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밝히 드러날 것이라 하셨다 . 아버지의 사랑을 받은 자에게 진리의 성령이 임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다시 제자들에게 부탁하시기를 성령을 기다리라 . 내가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러 간다 . 그러나 아버지께서 늘 나와 함께 하신다 .   내가 십자가에 죽으면 너희로 아버지 앞에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그런데 이 일은 너희들의 도움이나 기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   그리고 종교의 권력이나 세상 통치자의 권력이 대적하였지만 승리하였다 . 그리고 인간들의 철저한 배신과 사랑하는 제자들의 흩어짐 속에서도 고통의 절정에 이르신 후 승리를 얻었다 .   이 승리를 통하여 교회가 출발한 것이다 . 이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그분과 연합된 모든 자에게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 그래서 너희는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라 하시는 것이다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보혜사 성령이 여러분 안에 임하여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왜 십자가에 죽으시는지를 자세히 말씀하십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 에 3:1)   에스더서 3 장에서는 하만이 등장을 한다 . 먼저 하만이라는 사람을 소개하고 있다 . 아각 사람이며 함므다다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 그가 모든 대신 위에 앉게 되었다 .   그에 조상 아각은 사무엘에게 죽임을 당한 아말렉 왕의 아각의 후손이다 . 그래서 유대인들에 대한 감정이 좋지를 않다 . 그런데 모르드개가 하만에게 꿇어 절을 하지 않으므로 인하여 사건이 시작된다 .   아하수에로 왕이 하만에게 권력을 넘겨준다 . 그런데 넘겨 주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 아하수에로 왕은 살라미스 해전에서 대패를 한 후에 군사적 경제적 어려움을 당한다 .   그래서 하만에게 은 일말 달란트를 받고 하만의 명령으로 전국 지방에 조서를 내리는 것을 왕의 반지로 인장을 찍는다 .   권력을 손에 쥐게 된 하만은 전국에 조서를 내린다 . 조상 때로부터 유다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는데 모르드개가 유다인인 것을 알고 유다인 전부를 다 죽이고자 하는 것이다 .   “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 에 3:13)   전국에 왕의 이름으로 조서가 내려졌을 때에 왕과 하만은 함께 앉아 술을 마시고 수산성의 백성들은 이 일에 대하여 민망히 여겼다 . “ 역족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히 나가매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 성은 어지럽더라 ”( 에 3:1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전국에 있는 유대인들이 진멸을 당할 처지에 있습니다 . 그러나 역전이 됩니다 . 하만이 승리하는 것 같지만 모르드개가 승리를 합니다 . 이와 같은 승리는 모르드개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만찬가지입니다 . 승리의 비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 에 2:17)   에스더 2 장에서는 에스더가 아하수에로 왕의 왕후가 되는 장면과 그의 모르드개가 등장을 하며 왕의 내시가 음모를 꾸미는 것을 왕에게 알린다 .   와스디가 왕후의 자리에서 내쫓기자 왕의 측근들이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라 한다 . “ 왕의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 에 2:2)   그리하여 전국 각 지방에서 아리따운 처녀들을 모은다 . 이에 에스더도 왕궁으로 이끌려 가서 궁녀를 주관하는 헤개의 수하에 속하게 된다 .   열두 달 동안 몸을 정결하게 하면 왕 앞으로 나가게 되며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면 다시 왕에게 나아가지 못하였다 .   처녀들 가운데 왕에게 더 사랑을 받은 에스더가 왕후가 되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워 와스디를 대신하여 새 왕후가 된다 .   왕후를 결정하는 날 모르드개가 왕궁 안에서의 일이 궁금하여 대궐 문에 앉아있었다 . 그 때에 대궐을 지키던 왕의 내시들이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을 듣게 된다 .   그래서 모르드개가 왕후인 에스더에게 알림으로 두 사람은 조사를 받고 나무에 달리게 된다 . “ 조사하여 실증을 얻었으므로 두 사람을 나무에 달고 그 일을 왕 앞에서 궁중 일기에 기록하니라 ”( 에 2;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신자들은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습니다 . 세상은 죄악이 가득한 곳이라서 늘 음모와 거짓과 술수가 끊이지 않습니다 . 그곳에서 흔들리지 않고 실족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방식은 합력하여 선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

각 지방 각 백성의 문자와 언어로 모든 지방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남편이 자기의 집을 주관하게 하로 자기 민족의 언어로 말하게 하라 하였더라

  “ 각 지방 각 백성의 문자와 언어로 모든 지방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남편이 자기의 집을 주관하게 하로 자기 민족의 언어로 말하게 하라 하였더라 ”( 에 1:32)   에스더서를 묵상하기 위해서는 먼저 역사의 기록을 알아야 한다 . 본문의 저자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다 . 그리고 본문에서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 .   본문에 등장하는 아하수에로 왕은 다리오 왕의 맏아들이다 . 그는 정치군사적으로 야망이 있었던 사람이었다 . BC480 에 살라미스 해전에서는 대패를 하였다 .   왕은 나라의 부함과 위엄과 혁혁함으로 신하들과 여인들을 함께 불러 연회나 베풀면서 세월을 보냈다 . 잔치 제칠일에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셔서 황홀한 상태에 이르렀다 . 그래서 내시들에게 왕후 와스디를 불러오라 한다 .   그러나 와스디는 왕의 명령을 거절한다 . “ 그러나 왕후 와스디는 내시가 전하는 왕명을 따르기를 싫어하니 왕이 진노하여 마음속이 불붙는 듯하더라 ”( 에 1:12)   그러자 왕은 일곱 지방 장관을 불러 왕후의 불복종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을 의논한다 . 그래서 결정된 것이 왕후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19 절 ) 주는 것과 모든 여인들은 그들의 남편을 존경하여야 (20 절 ) 할 것을 전국에 조서를 내린다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아하수에로 왕이 궁내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들은 마음대로 하게끔 하였습니다 . 날마다 술에 취해 있는 왕을 바라보는 왕후 와스디가 있습니다 . 왕의 모습을 보고 무시하며 명령을 불복종하였던 것입니다 . 그리하여 와스디가 왕후에서 쫓겨나고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됩니다 . 그 때에 에스더가 뽑히게 되어 나중에 유대인을 향한 거대한 음모를 막는 것입니다 . 본문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이 영원토록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