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13의 게시물 표시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자기 몸 하나 잘 지키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 사람으로서 기본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 한다 .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자존감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 그래야 살아야 하는 이유 , 삶의 목표가 세워지기 때문이다 .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심지어 하나님도 이용하려 한다 . 진리의 말씀도 나의 유익과 나의 생각으로 이해하려 한다 .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사람들 , 교회 안에서 저마다 작 자의 소리를 내며 고집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에는 통일성과 함께 다양성이 있다는 것이다 .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각 각 사람이 다르다 . 즉 이 땅에 70 억 명의 사람이 있지만 각 사람이 다르다는 것이다 . 피부색이 다르고 , 얼굴의 생김새 , 몸집의 크기 등이다 . 또한 성품이나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 .   그리스도인들이 쉽게 오해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모든 것이 , 즉 성품도 천사가 되고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 그러나 그렇지 않다 . 교회 안에서의 싸움은 이문제이다 . 왜 당신을 나와 같지 않냐는 것이다 . 그래서 언제나 기준이 내가 된다 .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는다 . 그래서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이라 한다 . 이 말은 하나님을 향한 깨달음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 것을 말한다 . 죄인이었을 때는 하나님에 대하여 감각이 없는 자이었지만 , 구원을 받은 이후에는 하나님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 명령하신 것은 거부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 왜냐하면 이것이 새생명을 받은 증상이기 때문이다 . 영원하신 하나님의 생명은 영원하시다 . 영생이란 영원한 생명이다 .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것이 영생이다 .   영생을 소유한 자는 사람의 목적과 방향이 세상 사람과 다르다 .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이다 .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전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빌딩을 지려할 때에 기초 공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 기초가 깊고 넓고 견고할수록 층수를 높이 올릴 수 있다 . 만일 기초 공사가 없다면 그저 단층 정도의 집밖에는 지울 수 없다 . 오늘날 교회 안에 모인 신자들의 믿음의 상태가 이와 같다 . 믿음의 기초인 구원의 교리를 알지 못하다보니 믿음이 성장할 수 없다 .   믿음의 기초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갖게 되었는가에 있다 . 하나님의 의가 그리스도 안에 나타남으로 ,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이 임하게 된다 .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의 모든 요구를 만족케 하시고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셨다 .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순종하셨다 . 성부하나님은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 . 그리고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의를 죄인들에게 전가시키셨다 . 그러므로 구원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은 자들의 증상은 죄에 대한 자각증상이다 . 그런데 죄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이 필요하다 . 성전에 올라간 바리새인들은 용서를 필요로 하는 자들이 아니었다 . 오히려 자랑을 늘어놓았다 .   바리새인들이 죄라고 생각하는 것은 , 살인하지 않고 , 도적질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다 . 그러나 율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 고 하셨다 .   그러니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이다 .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여야 한다 . 이것이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다 .   그러므로 죄인이 의인으로 변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고 구원에 대한 감사의 생활을 할 수 없다 . 이와 같은 기본교리가 없는데 , 여러 가지 훈련을 하니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 즉 자기의 의로

이것은 하늘에게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신자라면 예수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알고 있다 . 그런데 이 사건 이후에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이 갈라지게 된다 . 이 놀라운 기적을 보고 광야에서 모세를 통하여 날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던 것을 기억하였을 것이다 .   저들은 예수님께서 “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라는 말씀을 하시자 떠나갔다 . 왜냐하면 저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던 메시야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   그리고 저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배척을 한다 . 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인데 예수님을 알지 못할까 ? 종교심이 특심이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왜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 했을까 ?   그런데 오늘날에도 저들과 똑 같은 자들이 있다 .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다 . 또한 떡을 구하기 위하여 교회에 나오는 자들도 있다 . 이런 이유 , 저런 이유로 교회를 나오는데 꼭 알아야 할 것이 예수님이 누구신가이다 .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잃어버린 자들을 찾으러 오셨고 , 죄인들을 위하여 대속물이 되시기 위함이다 .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만들어서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   그러니 떡을 구하는 자에게는 흥미나 관심이 없다 . 그뿐만이 아니다 . 외로움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선 나오기도 한다 . 설교시간에는 딴청을 피우다가 친교시간에는 딴사람이 된다 .   교회 ( 敎會 ) 를 한자로 풀어 쓰면 , 가르침을 주는 모임이다 . 진리의 말씀과 교리를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다 . 그러니 교회를 오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 아울러 진리와 교리를 배워야 한다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 비유로 표현을 한다면 생명력이 있는 씨와 같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거짓이 나쁜 것이다 . 그런데 거짓이 단순히 나쁜 것이 아니라 더 큰 거짓으로 가기 때문이다 . 거짓은 실수와 변명 , 속임과 은폐가 만나서 점점 더 불어난다 . 그런데 한 사람이 행한 거짓말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 더 심각한 것은 사회의 지도자나 목사가 거짓말을 했을 경우이다 . 이렇게 되면 거짓말하는 사회가 자리를 잡기 때문이다 .   소위 자기정당화라는 것이 있다 .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자신의 자기존중감이 만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 이때에는 거짓말도 실력이고 불법도 수단이 된다 . 이것이 거짓의 위험성이다 .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다 . 하나님이 선악과를 따먹은 이유를 묻자 , 아담은 하와 때문이고 , 하와는 뱀 때문이라고 하였다 . 자기정당화를 주장하였다 .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자신의 생각을 합한 것이다 .   인간의 정당화 앞에서는 거짓이 성립되지 않는다 . 왜냐하면 실수도 자기를 존재하기 위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범죄한 인간이 당당한 것이다 .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관자이시다 . 그래서 피조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여야 하고 ,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정하신 법에 따라야 한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법이고 질서이다 . 또한 진리이다 .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것은 거짓이 된다 . 이 거짓은 하나님의 뜻에 반대가 된다 .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 . 사탄의 꼬임은 먹어도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 오히려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하였다 .   사탄의 꼬임에 넘어간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꼬임대로 눈이 밝아졌다 . 자신들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부끄러움과 수치를 보게 되었다 . 그래서 그 부끄러움을 가리려고 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가렸다 . 그리고 죄의 고통을 앉고 살아야 했고 , 그 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실수를 범하였다 .   한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 찌질 대다 ‘ 의 뜻은 , 책임져야 할 것에 자꾸 토를 달거나 비아냥거리며 여러 이유로 변명을 하는 태도를 말한다 . 6 학년 3 반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자주 쓰던 말이다 . 그 이유는 앞으로 커다란 일을 하여야 하는데 지금의 현실에 대한 타당성과 변명을 들어주지 않겠다는 의도이다 .   지금의 현실은 정의와 평등은 없다 . 물질주의가 전부인 세상에서는 돈이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래서 부자들을 위한 법이 따로 있다고도 한다 . 그러니 6 학년 3 반 아이들 모두가 다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다 공부를 잘하여서 출세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   그런 세상을 살기 위한 준비가 필요 한다 . 개인이 당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라는 것이다 . 어려운 일을 당하였을 때에 민주주의 , 자유 , 평등 , 법치국가 등을 외치고 따져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 그와 같은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생각하며 살라는 교훈이다 .   교회 안에도 ‘ 찌질 대는 ’ 자들이 너무 많다 . 신자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데 여러 가지 변명과 토를 다는 사람들이다 .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탓하는 사람들이다 . 누구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안 되고 마음에도 들지 않는다고 한다 . 그래서 늘 징징댄다 . 응석을 부리기도 한다 .   거룩하신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한다 . 즉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서야 한다 . 그러니 누구를 비아냥거리고 비판할 시간이 없다 . 구원은 개인 구원이다 . 그래서 찌질 될 시간이 없다 . 우리 앞에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환경이나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 .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고 세워지는 곳은 예수님을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 마 여진 ‘ 선생님이 6 학년 3 반 25 명의 아이들을 바꾸어 놓았다 .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살라고 한다 .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도 아울러 전하고 있다 . 내가 행복하듯 , 친구의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고 , 나를 귀하게 여기듯 친구도 귀하게 여기라는 것이다 .   ‘ 마 여진 ’ 선생은 동료교사들 사이에서도 특별한 선생이었다 . 동료교사의 질문이 이어진다 . 왜 선생님은 교사를 하느냐고 물었다 . 대답은 놀라웠다 . 아이들은 기적을 만들기 때문이란다 .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 교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하는 안내자라고 한다 . 그래서 오늘의 자리에서 현실의 문제와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   인기드라마 속에서 등장하는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는 부패된 교육의 현장과 학부모들에게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명대사였다 .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아이들이었지만 , 내용은 어른들을 향한 질책과 깨우침이었다 .   목사는 왜 목회를 하는 걸까 ? 목사가 된 동기와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목회는 주님의 양 떼를 먹이고 치는 일이다 .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오늘의 현실을 인내하며 신앙으로 이겨내는 싸움이다 . 세상이라는 곳은 하나님이 없는 곳이며 , 예수님을 죽인 곳이다 .   그 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하고 , 그 곳에서 신자로서 믿음을 지켜야 한다 . 그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기쁨으로 즐겁게 사는 것이다 . 내가 내 몸을 귀하게 여기는 것과 같이 이웃의 몸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며 , 나의 행복이 중요하듯 이웃의 행복도 귀하게 여기는 것을 말한다 .   사람들이 오늘이라는 현실에 속하여 살고 있는데 , 대부분의 사람들이 욕심과 시기로 살고 있다 . 누구는 나보다 더 많이 갖고 있고 누구는 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이다 . 그러다보니 오늘이 즐겁거나 유쾌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