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아 1:3)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아 1:3) 아가서는 솔로몬의 시이다. 시 가운데에 가장 아름다운 노래이어서 ‘아가’이다. 그리고 아가서에는 성적인 관능적인 표현이 많이 있다. 그래서 읽기를 꺼려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책이라 하였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그러므로 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훈으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씀으로 받아들어야 한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7) 하나님의 구원은 전인격적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예배와 기도, 가정과 삶에서와 결혼과 연애와 성적인 것 까지도 구원을 받았다. 아가서에서는 연인들이 만나서 사랑을 이야기하고, 성적인 갈등, 사랑싸움, 그리고 마침내 결혼을 하고 첫날밤에 사랑을 탐닉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아가서를 통해서 사랑의 시를 보면서 결혼, 성, 데이트, 사랑에 대한 전반적인 지혜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과 쾌락은 하나님이 만드시고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은 자들은 올바로 알아서 누리고 즐길 수 있습니다. 연애와 결혼은 구원을 받은 자들의 마땅한 삶입니다. 죄로 오염이 되고 타락한 성에서도 구원을 받아 사랑을 누리는 것이 결국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혜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