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나님의 구원은 개인 구원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있다. 각 개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은혜를 구원을 받았다.
그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 하나님 나라이다. ’나라‘라 함은 세 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왕이 있어야 하고 백성과 통치권이다.
이제 구원을 받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야 한다. 그것은 백성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돌려드리는데 있다.
그래서 그의 나라에는 법이 있는데, 제사법과 정치법과 경제법이 있다. 제사법을 통해서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화목과 교제에 관한 것이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정치법과 경제법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제사법은 이러하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마 22:37) 네 마음과 목숨을 다하고 뜻과 온 힘을 다하여 사랑을 하여야 한다.
이 말씀은 여호와의 약속의 말씀을 온 힘을 다하여 지키라는 것이다. 이것을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산제사를 드리라 한다. 제사장들은 자신의 정결함은 물론이고 가족들의 정결함까지 책임져야 한다. 그래야 백성들의 죄를 들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 제사와 기도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정치법은 세상의 정치법과 다르다. 세상은 집권자가 권력을 누린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섬기는 자, 겸손한 자가 큰 자이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 10:44)
세상 나라의 경제법은 많이 소유한 자들을 위한 법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주는 자가 복을 받는 곳이다. “수고하여 약한 사람을 돕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이와 같은 하나님 나라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님을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 이 진리가 선포되고 시행되어야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나라를 여러분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펼치시면 안 됩니다.
여호와께서 택한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택함을 받은 백성들이 지켜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주의 계명이라 하는 것입니다.
주의 계명을 지킴으로 그분은 나의 왕이 되고 나는 그의 백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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