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을 깨뜨리시고 평안을 주시는 예수(욥 18:14)
덫을 깨뜨리시고 평안을 주시는 예수(욥 18:14) “그가 의지하던 것들이 장막에서 뽑히며 그는 공포의 왕에게로 잡혀가고” (욥 18:14) 수아 사람 빌닷은 욥을 향해 악인이 마주할 심판과 공포를 쏟아내며, 악인은 결국 ‘공포의 왕’(죽음)에게 잡혀가고 사방에 깔린 죄의 덫과 올무에 걸려 파멸할 것이라 정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절망적인 정죄 속에서, 우리를 위해 대신 저주를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1. 우리의 공포를 대신 당하신 예수님 빌닷은 악인이 사방에서 밀려오는 무서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결국 죽음으로 끌려갈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이 무시무시한 공포를 영혼과 온몸으로 직접 감당하신 분은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마 26:38)*라고 고백하시며, 우리가 당해야 할 죄의 공포와 두려움을 대신 다 당하셨습니다. 2. 죄의 올무와 덫을 몸소 파괴하신 예수님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죄와 사망의 그물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비참한 존재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이 절망의 덫에서 건져내시기 위해 스스로 결박당하셨습니다.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묶었다” (요 18:12)는 말씀처럼, 주님의 손과 발이 올무에 묶이고 십자가에 박히심으로써 사탄이 쳐놓은 사망의 그물은 산산조작 났습니다. 주님은 친히 그 덫 속으로 들어가 몸으로 그 덫을 깨뜨리셨고, 장막의 등불이 꺼지는 영적 저주를 끊어내셨습니다. 3. 두려움을 거부하고 평안을 누리는 성도의 삶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저주를 끊으셨기에, 사탄이 주는 두려움의 영은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세상의 정죄를 멈추고 이웃의 짐을 함께 지어주어야 하며, 참빛 되신 주님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 아무리 거센 풍랑이 불어와도 참빛이신 주님이 계시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