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 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 1:22)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직하고 악에서 떠난 욥에게 고난을 주시는지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즉 성경 전체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이것은 욥의 고난과 의로움은 단순히 인내의 모범을 넘어 장차 오실 참된 의인이자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강하게 예표하고 있음을 말한다. 흠 없고 온전한 의인의 고난이 있다.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 1:1) 욥은 당대에 온전하고 정직한 자였으나, 인간이기에 완전한 무죄자는 아니다. 그의 의로움은 조건적이었다.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욥 1:9)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까닭 없이, 조건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온전히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죄가 전혀 없으신 참된 의인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을 받으신 것이다. 욥의 고난은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대한 구속사 경륜 속에서 허락된 것처럼, 예수님의 고난 역시 그분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성취하기 위함이었다. 사탄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백성을 참소(고발)하는 자로 등장한다. 인간의 믿음을 가치 없는 것으로 깎아내리며, 소유물과 환경을 흔들면 하나님을 배반을 할 것이라 장담한다. 이와 같은 시험은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할 때에도 동일한 방식을 썼다. 떡과 명예, 권력을 미끼로 하나님을 배반하라고 부추겼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향한 사탄의 모든 참소 권세는 영원히 박살났다. 욥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그림자를 볼 수 있다. 자녀들을 위한 중보자, 즉 제사장적 사역이다.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욥 1:5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