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겸손과 눈물로 감당한 사역의 진실성(행 20:20)
모든 겸손과 눈물로 감당한 사역의 진실성(행 20: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행 20:20)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올라가는 길에 에베소를 직접 들르지 못하고, 밀레도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 마지막 목회적 권면과 작별 인사를 한다. 그의 작별 인사에는 사역에 대한 회고, 왜 예루살렘으로 가는지, 사명에 대한 다짐,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전하였음을 말하고 있다. 사도인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데 많은 일이 있었다. 병든 자와 죽은 자를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그러면 사람으로서 대중 앞에 설 때에 자랑과 교만으로 설 수 있다. 그가 복음을 어떻게 전하였는지, 그리고 성도들을 대하는 태도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교훈을 준다. 복음을 전하였던 현장과 교육을 받았던 에베소 교회 장로들 앞에서 확인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만일 거짓이라면 장로들이 반발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는 당당하게 그의 사역을 확인 받고 있다. 복음을 이렇게 전했다고 한다.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행 20:19) 즉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있더라도 복음 전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 것이다. 왜 그렇게 하였는가 하면, 성도들에게 유익이 되는 것이라면 거리낌이 없이 전했음을 말한다. 복음을 전할 때에 사람을 가려서 전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전하였다.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행 20:21)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는 이유는 예루살렘 교회에 구제 헌금을 전해주고 로마로 전도 여행을 떠나기 위함이다.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행 20:22) 그런데 성령에 매여 올라가게 된다는 것이다. 십자가의 복음의 주체는 우리 주 예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