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에서 듣는 주님의 음성과 은혜로운 멈춤(욥 37:2)
폭풍 속에서 듣는 주님의 음성과 은혜로운 멈춤(욥 37:2) “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욥 37:2) 엘리후의 기나긴 변론이 끝을 맺는 절정이자, 폭풍우 가운데 친히 강림하실 여호와 하나님을 맞이하기 위한 웅장한 서곡이 펼쳐진다. 거대한 폭풍 속에 등장하시는, 창조주의 압도적인 위엄 앞에 인간이 위해야 할 유일한 태도인 경외를 촉구한다. 그는 천둥소리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로, 번개를 땅끝까지 비추는 빛으로 묘사를 하며, 하나님은 당신의 기이한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는 분임을 보라는 것이다. 또한 눈과 비를 명하여 내리게도 하시며 멈추기도 하신다. 하나님은 자연의 현상을 통하여 인간에게 알려 하여 하신다. “그는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욥 37:7) 즉 명렬한 추위와 폭풍을 보내어 사람들의 모든 노동(손의 일)을 멈추게 하심으로,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힘을 의지하지 않고 창조주의 일하심을 묵상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오묘한 진리를 깨달으라 하면서, 가만히 서서 보라한다.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욥 37:14)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교만을 버릴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성육신 하셔서 제자들에게 보여 주신다. 제자들은 갈릴리 바다의 폭풍 속에서 이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다. “바다를 향하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 4:39) 폭풍을 통하여 사람의 일손을 멈추고 하나님을 보개 하신다는 엘리후의 주장이다. 예수님은 친히 인생의 지혜로 수고하는 자들을 부르시고 안식을 주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을 당할 때에 바라보아야 할 시선과 방향을 주셨다. 즉 가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