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주를 의지하여 일상을 거룩하게(살후 3:3)
신실하신 주를 의지하여 일상을 거룩하게(살후 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약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살후 3:3) 살후 3장은 종말을 앞둔 성도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이 땅의 일상을 어떻게 성실하고 거룩하게 살아내야 하는지를 말씀한다.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는 그릇된 종말론이 빠져 생업을 내팽개치고 게으름을 피우며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자들이 있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직업 소명관, 교회의 권징을 강조하고 있다. 즉 성도가 살아가는 모든 일상(노동, 공동체 질서)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거룩한 영역으로 보기 때문이다. 개혁주의 구원론의 핵심인 성도의 견인의 근거는 인간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미쁘심과 신실하심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탄과 악한 자들이 교회를 흔들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친히 택한 백성들을 둩드시고 끝까지 보호하신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약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살후 3:3) 성실한 노동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섭리에 동참하는 거룩한 행위이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살후 3:10) 즉 재림을 기다린다는 핑계로 일상을 방임하고 무질서하게 하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성화의 의무를 저버리는 태만이 된다는 것이다. 권징의 궁극적 목적은 죄인을 배척하고 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거룩성을 보존하고 범죄한 형제를 회개시켜 회복시키는 사랑의 사역이다. 성도들은 세상의 세속적 유혹과 악한 영의 공격 앞에서도, 나를 지키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의지며 날마다 기도로 영적 무장을 해야 한다. 기도를 한다는 것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즉 가르쳐주신 말씀을 따라 순종함을 말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돠 할 수 없음이라”(요 15: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