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서서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행 20:7)
가만히 서서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행 20:7) “그 주간의 첫말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행 20:7) 본문의 말씀은 드고아 공동체에서 사도 바울이 말씀을 전할 때, 유두고라는 청년이 삼층 창에 걸터 앉아 졸다가 떨어져 죽는 사건이다. 바울 일행은 무교절(유월절) 절기를 지나 드로아에 도착했다. 유월절은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이다. 즉 유두고를 살리시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어떻게 임하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유두고라 하는 인물은 헬라 사회 하류층 계급인 일용직 노동자들이 사용하던 이름이다. 그 이름의 뜻은 행복, 다행이라 한다. 그는 하루의 일을 마치고 바울의 설교를 들으러 와서 삼층 난간에 걸터 앉았다. 그런데 하루 일과가 힘든 노동이다가 보니 졸다가 바닥으로 떨어져 죽었다. 죽은 유두고를 살리는 과정을 통하여 유월절에 임하였던 구원의 은혜를 눈으로 확인하게 된 것이다.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행 20:10)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은 각 자의 소견대로 당황하며 수근 거리고 떠들었다. 이 장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할 때에 홍해 앞에서 애굽의 군대를 보고 각 자의 소견대로 말한 것과 같다. 본문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말씀은, 구원의 역사 앞에서 인간은 수군거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모세가 홍해 앞에서 “모세가 백성게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출 14:13) 즉 구원은 인간의 소동이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잔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며, 친히 이루시는 역사이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 지니라”(출 14:1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 말씀 속에 인물의 이름, 절기, 지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