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도 아는 예수님, 당신은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행 19:13)
귀신도 아는 예수님, 당신은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행 19: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행 19:13) 지난주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버지의 기업을 잇기 위함임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적 동의를 넘어, 아버지가 행하시는 구속사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 거룩한 역사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에베소 회당에서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강론할 때(행 19:8), 하나님은 그의 손을 통해 병이 떠나고 악귀가 나가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행 19:11-12). 그러나 이 이적을 겉모습만 보고 흉내 내려던 자들은 도리어 악귀에게 수치를 당하고 맙니다. 1. 지식적 흉내와 능력을 구별치 못한 자들의 수치 바울을 통해 나타난 성령의 권능을 목격한 유대인 마술사들은 시험 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명하노라” 외쳤습니다. 그러자 악귀는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행 19:15)라며 그들을 짓밟았고, 그들은 옷이 벗겨진 채 상처를 입고 도망쳤습니다. 이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마술적 주문이나 자신의 유익을 위한 도구로 생각했을 뿐, 그 이름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던 위선자들이었습니다. 2. 귀신의 앎과 성도가 누리는 참된 신앙의 본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귀신조차도 예수님을 알고 바울을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참된 ‘앎’이란 무엇입니까? 신앙의 본질은 단순히 대상의 존재를 지식적으로 인지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 1:17)라고 기도했습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사귀며 그분의 깊은 영광을 누리는 친밀함입니다. 귀신들은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알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