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0의 게시물 표시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레 1:9)   레위기는 죄 있는 인생이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가 ? 하나님의 용납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거룩한 교제를 하는 법으로 ,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법 , 거룩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법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   레위기 1 장은 번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 제물은 수컷으로 하되 수송아지 양과 염소로 하여야 한다 . 수컷으로 하라는 것은 그 안에 암컷이 있기 때문이다 .   제물을 잡는데 처참하게 잡아야 한다 .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떠나 한다 . 가죽을 벗기라 함은 겉모양은 제거하고 내면을 바치라는 것이다 . 번제물을 잘 태우기 위해서 각을 뜨라 한다 .   그리고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사방에 뿌리라고 함은 하나님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 다음에는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어야 한다 . 왜 그런가 하면 아직 소화가 덜 된 음식을 제거하여야 하고 정강이는 지면에 더러운 것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   그리고는 제사장이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리게 되면 이는 화제가 되고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 . 하나님의 진노가 멈추고 이제는 안정되고 평화로운 안식의 상태가 되었음을 말한다 .   그리고 경제형편이 어려운 자들에게는 새의 번제로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리도록 하셨다 .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모습니다 .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 우리들이 구약의 제사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을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 그분의 말씀과 순종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는 구약의 말씀이 담겨져 있습니다 . 그리고 구원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에게만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 출 35:2)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것을 다시 말씀하신다 . 이제 본격적으로 성막을 짓는 일이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 아무리 급한 일이 있더라도 안식일에는 노동을 하지 말라는 것을 강도하는 것이다 . 그래서 그 날에는 음식을 짓기 위하여 노동이 되는 불 피우는 일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 .   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은 종교적인 법이면서 정치적인 힘을 갖게 되었다 . 그래서 불순종하는 자들은 돌로 쳐 죽이라고 하시는 것이다 .   “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매 ”( 출 40:35)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막에서 하나님을 만났었는데 , 이제 성막이 완성됨으로 인하여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한 빛나는 광채로 나타났다 .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며 영광이다 . 그러면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는 것이다 . 구름이 떠오르면 앞으로 나아가고 ,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않았다 .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셨던 것이다 .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에서 굶주리거나 헤어진 옷을 입고나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 . “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 신 8:4)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 주의 계명을 지키며 사는 자에게는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 28:20 하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할 때에 더 넘치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 우리가 구하거나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 시 119:71)   전염병이 생겨나는 이유는 가축이나 짐승으로부터 감염이 된다 .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직접 들어오게 되면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 그런데 동물을 통하여 사람에게 오면 생명을 위험하게 한다 .   개로부터 광견병 , 모기로부터 말라리아 , 쥐로 페스트가 발병하였다 . 이번에도 박쥐와 천산갑이라는 동물이 중간 숙주가 되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겨난 것이다 .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를 지키지 않게 되면 엄청난 재앙이 임한다 . 야생동물을 집 안에 들이고 만지고 입맞춤을 하게 되면 균을 동물과 주고받게 되면서 변종이라는 바이러스가 생겨나게 된다 . 이때에 변형된 바이러스가 되어 치료제와 백신이 없게 되는 것이다 .   창조 질서가 파괴되면 전염병이 유행이 되는 성경적인 근거가 있다 . 나일 강이 피로 변하면 자연환경이 파괴된다 . 그래서 개구리 , 이 , 파리가 생겨났고 가축이 죽었다 . 그러자 사람에게 전염병이 돌게 된 것이다 .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윗이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명이 필요함을 증거하고 있다 . 이것을 어떻게 깨달았느냐하면 죄인들에게 쫓겨다보니 필요함을 알게 된 것이다 . 죄인들의 악함을 보았다 .   또한 다윗도 하나님 앞에서 교만의 죄를 범하였다 . 사울에게 쫓기자 놉의 제사장을 찾아가 양식과 칼을 구한다 . 아히멜렉 재시장이 보관하고 있던 골리앗의 칼을 준다 . 다윗은 만족하며 그같은 것이 또 없나니 하면서 달라고 한다 .   다윗 왕국에 왕이 될 자인데 자기의 생명을 자기 손으로 지키겠다는 생각이다 . 그래서 네가 네 생명을 지킬 수 있는지를 확인시키기 위하여 블레셋 아비멜렉 왕 앞으로 가게 한다 . 골리앗의 칼을 들고 갔으니 당연히 죽임을 당할 것이다 . 그런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생명의 구원을 받게 된다 .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빌 2:9-11)   지금 지구촌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환난 가운데 있다 . 설교자로서 어떤 말씀으로 교인들을 위로할까 생각을 하다가 보면 고민을 아니 할 수밖에 없다 . 그렇다고 해서 마지막 날이 왔으니 각 자의 믿음으로 지키라는 책임 없는 설교를 할 수 없다 .   마지막 때의 환난과 재앙이라는 메뉴도 너무 많이 써먹어서 교인들도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 이러한 두려움의 공포를 조장해서 유익을 얻으려는 가짜 집단이 있다 . 진짜 신자라면 마지막에 나타나는 현상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   신자들을 반석 위에 올려야 흔들리지 않는다 .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고 그분을 ’ 주님 ‘ 이라 고백을 하여야 한다 .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고백을 하여야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것이 된다 .   그분께서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난과 수난을 당하셨다 . 그리고 죽음을 당하셨다 . 세상의 높은 권력의 이름들이 십자가에 못을 박았다 . 그러나 죽임을 당하신 그분을 아버지께서 살리셨다 . 살 리시고 그분에게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 .   세상의 권력의 이름을 이기신 이름이다 . 영원하신 부활을 얻으심으로 사망의 권세가 힘을 쓰지 못함으로 무릎을 꿇게 된다 . 그리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 . 그 모든 권세를 가진 분을 ’ 주님 ‘ 이라 부르는 것이다 .   지금의 이 상황은 암담하다 . 병원에서도 고칠 수 없고 , 나라가 국민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집밖에 나가지 말라는 것이고 , 신자들은 믿음을 갖고 있지만 더 떨고 있다 . 어찌하면 좋은가 ? 모든 만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 출 34:35)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을 뵈었을 때에는 얼굴에 광채가 났다 . 광채가 났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어떠한 광채인지가 궁금하다 .   궁금함을 풀기 위해서는 모세가 무엇을 할 때에 영광을 나타내셨는가 이다 .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받을 때이다 . 즉 , 언약의 말씀을 받을 때이다 .   이것은 신약에서는 사도 바울은 “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 고후 3:7-8) 고 하였다 .   다시 말하면 새언약을 받아 마음에 새기고 지키는 자에게는 모세에게 나타났던 영광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 마 5:14) 하셨다 .   그렇다면 신자들도 영광의 광채를 비출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렇다 . 그것은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성품으로 지킬 때이다 . 그의 성품은 이러하다고 말씀하셨다 .   “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 출 33:6-7)   하나님을 닮은 성품으로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 서라는 것이다 . 그리할 때에 영광의 광채가 나타난다함을 말하고 있는데 ,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상대를 말한다 .   하나님을 만나면 그분의 성품을 배워서 은혜를 베푸는 자가 되고 , 긍휼을 베푸는 자가 된다 . 그러면 하

기록된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기록된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갈 4:22-23)   갈라디아 지역 교회에 있는 일부의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행하여야 온전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지금 바울은 구원은 행위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전하고 있다 .   그래서 바울은 율법주의자들에게 구약의 은혜를 통하여 깨닫게 하고 있다 . ’ 여종과 자유인 , 두 아들 ‘, 예루살렘과 새 예루살렘 , 하갈과 사라 ‘ ’ 유업 ‘ 이라는 단어를 대비시켜서 전하고 있다 .   이삭과 이스마엘이 등장하고 있다 . 그런데 이스마엘은 종이고 , 이삭은 자유인이다 . 이런 것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이스마엘과 이삭의 행위를 통해서 결정이 되었느냐는 것이다 .   이들의 신분은 어머니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결정이 난다 . 다시 말하면 누구에게서 태어났냐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 다시 말하면 종에게서 태어나면 종이 되고 자유인에게서 태어나면 자유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 말씀이 이렇게 전진합니다 . 육체의 자식에게서 난 사람은 종이 되고 , 약속의 자식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자유인이 된다는 것이다 .   또한 육체의 자식들은 예루살렘에 있고 약속의 자식들은 새 예루살렘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하갈과 사럐가 등장을 하여야 한다 .   하갈은 사래보다 먼저 육체의 아들인 이스마엘을 얻었지만 안주인이 되지 못하였고 , 그녀의 아들도 유업을 잇지 못하였다 . 그러나 사래는 약속으로 이삭을 낳아 유업을 이었고 열국의 어미가 되었다 .   그렇다면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아 !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육체로 이은 자손이냐 , 아니면 영적인 약속의 자녀들이냐를 묻고 있는 것이다 .   이방인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출 33:17) 금송아지 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모세의 대화가 불편하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이라 하시고, 모세는 '주의 백성'이라 말하고 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아직도 애굽에서 착용하였던 장신구를 몸에 지니고 있다. 이 광경을 보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한순간이라도 너희의 그와 같은 모습을 보면 다 진멸할 것이라 하신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출 33:6) 이와 같은 상황에서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힘쓴다. 아직 성막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래서 진 바깥으로 나아가 회막을 짓고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를 만들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33:10) 백성들은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았고,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않았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어찌 함께 가시지 않습니까,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하며 간절히 간구하자 하나님이 대답을 하신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33:14) 응답하셨다. 그러자 모세는 더 확신한 응답을 원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가셔서 이방나라와 다른 거룩한 나라를 세우셔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라고 간구하자 응답을 하신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33:17) 네가 간구하는 그 일도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 출 32:1)   사람에게는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있어서 본능적으로 신을 의지한다 . 그래서 사람의 눈에 보여야 하고 본대로 깎아 우상을 만들어야 한다 . 오늘 본문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같은 상황을 겪는다 .   그들은 애굽에서 보이는 신들을 섬겼었다 . 그런데 모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 그들은 지금 모세가 자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낸 신이라 믿고 있다 .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간지 사십 여일이 지나도록 내려오지 않자 무슨 일이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한 것이다 .   아론은 모세의 대리자의 역할을 하였다 . 그래서 애굽에서 나올 때에 가지고 나온 금귀고리를 가져오라고 한다 . 그 금들은 하나님의 성소를 위하여 가지고 나온 것들이다 . 애굽에서 보았던 그대로 금송아지로 아피스 신상을 만들었다 .   그 백성들은 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을 보았고 , 시내산 앞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었다 . 그런데도 하나님을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 큰 죄를 범하였다 .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가운데도 의심이 많았던 도마가 있다 .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 요 20:31)   베드로도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 벧전 1:8) 성도들은 기뻐하고 있다 . 그 이유는 "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9) 무슨 말인가 하면 새롭게 된 피조물이 되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영혼이 창조됨을 말하는 것이다 .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 출 31:13)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보여준 대로 성막을 지으라 하셨다 . 성소에 필요한 각종 기구와 제사장의 의복을 훌의 손자인 브살렐에게 맡기신다 .   브살렐에게 "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 출 31:3) 정교하게 할 수 있도록 하셨다 . 그리고 그를 도울 자로 오홀리압을 함께 하게 하셨다 .   성막을 짓는 일을 분부하시는데 안식일을 지킬 것을 말씀하신다 . 즉 , 성막을 건축하고 기구를 제작하면서도 안식일에 철저하게 쉬라는 것이다 .   여기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하면은 인간이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것을 우선적으로 실행하여야 함을 교훈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 삼상 15:22) 고 하셨다 .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최초의 언약 표징은 할례로 나타났다 . 그런데 본문에서도 언약의 표징이라 한다 . 하나님과 개인 간에 언약의 백성은 할례로 표징을 삼고 , 하나님과 나라 간의 언약은 안식일을 지킴으로 표징이 되는 것이다 .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을 이기시고 새생명의 세계를 열어놓으신 날인 ' 주의 날 ' 로 지키게 된다 . 구약에서는 제사장 나라가 다른 나라와 구별이 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었고 , 신약에 와서는 ' 주의 날 ' 을 지키는 것이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증거하는 것이 된다 .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것이다 . 오늘날은 ' 주일 ' 로 지키게 된 까닭은 하나님의 재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