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35:2)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것을 다시 말씀하신다. 이제 본격적으로 성막을 짓는 일이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더라도 안식일에는 노동을 하지 말라는 것을 강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날에는 음식을 짓기 위하여 노동이 되는 불 피우는 일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은 종교적인 법이면서 정치적인 힘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불순종하는 자들은 돌로 쳐 죽이라고 하시는 것이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매”(40:35)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막에서 하나님을 만났었는데, 이제 성막이 완성됨으로 인하여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한 빛나는 광채로 나타났다.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며 영광이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는 것이다. 구름이 떠오르면 앞으로 나아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않았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셨던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에서 굶주리거나 헤어진 옷을 입고나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8:4)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주의 계명을 지키며 사는 자에게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할 때에 더 넘치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구하실 이에게”(3:20)
하나님께서 주시는데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3:21)
교회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다고 합니다.
교우 여러분!
이 어려운 시기에 담임목사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각 자의 믿음과 사명을 감당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전개될 줄 모릅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하도록 날마다 말씀과 기도에 전력을 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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