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전염병이 생겨나는 이유는 가축이나 짐승으로부터 감염이 된다.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직접 들어오게 되면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 동물을 통하여 사람에게 오면 생명을 위험하게 한다.
개로부터 광견병, 모기로부터 말라리아, 쥐로 페스트가 발병하였다. 이번에도 박쥐와 천산갑이라는 동물이 중간 숙주가 되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겨난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를 지키지 않게 되면 엄청난 재앙이 임한다. 야생동물을 집 안에 들이고 만지고 입맞춤을 하게 되면 균을 동물과 주고받게 되면서 변종이라는 바이러스가 생겨나게 된다. 이때에 변형된 바이러스가 되어 치료제와 백신이 없게 되는 것이다.
창조 질서가 파괴되면 전염병이 유행이 되는 성경적인 근거가 있다. 나일 강이 피로 변하면 자연환경이 파괴된다. 그래서 개구리, 이, 파리가 생겨났고 가축이 죽었다. 그러자 사람에게 전염병이 돌게 된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다윗이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명이 필요함을 증거하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깨달았느냐하면 죄인들에게 쫓겨다보니 필요함을 알게 된 것이다. 죄인들의 악함을 보았다.
또한 다윗도 하나님 앞에서 교만의 죄를 범하였다. 사울에게 쫓기자 놉의 제사장을 찾아가 양식과 칼을 구한다. 아히멜렉 재시장이 보관하고 있던 골리앗의 칼을 준다. 다윗은 만족하며 그같은 것이 또 없나니 하면서 달라고 한다.
다윗 왕국에 왕이 될 자인데 자기의 생명을 자기 손으로 지키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네가 네 생명을 지킬 수 있는지를 확인시키기 위하여 블레셋 아비멜렉 왕 앞으로 가게 한다. 골리앗의 칼을 들고 갔으니 당연히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생명의 구원을 받게 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장기간 동안 전염병을 조심하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도 앞날에 대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계속하면서 사회생활을 하여야 하는데 지혜를 짜내야 버틸 수 있습니다. 교회의 예배와 성경공부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을 합니다.
약속된 시간에는 꼭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는 것만이 피할 길이요,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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