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24:3)
 
20장에서 23장까지 율법의 말씀을 주시고 이제 계약을 맺을 단계에 이르렀다. 이 계약을 맺는데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올바로 알아야 한다.
 
19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내산 앞에 이르게 하시고 그들에게 택하신 목적을 말씀하셨다. 그것은 제사장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되는 것이다.
 
제사장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율법의 약속된 내용을 지켜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그 백성들은 소명을 받고 언약을 맺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명을 받은 대로 살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도 똑같이 소명을 받은 자들로 택함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받은 소명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만일 그 소명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7:21) 함과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판과 징계를 받은 이유가 소명을 감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제사장의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살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언약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음을 말한다.
 
사랑하는 엘파소 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우리들은 하루하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늘 문이 열리고 전능자의 손길이 아니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고통과 아픔을 격고 있는 교우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도와줍시다.
언약의 백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섬기는 것을 잊지 마셔야 됩니다.
오늘도 간절히 기도 하옵는 것은 사랑과 자비를 내려 주셔서 속히 평안과 안식을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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