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7)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사람들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서 맹세를 말아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마 5:34)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셔서 통치하심으로 아무 곳에서도 하지 말고 네 생각으로도 하지 말라 하신다. 사람의 생각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웃의 말에 대하여는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로 생각하고 판단하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것은 옳다. 그리고 아니면 아니라 하라 한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기 자랑을 위하여 맹세도 하지 말고, 이웃 사람들의 말에 대하여는 판단과 정죄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순종하지 않게 되면 보응의 법칙이 적용이 된다. 즉 심은대로 거두고 뿌린대로 거둠의 법칙이다.

이웃에 대하여 악한 말로 거짓으로 비방을 하면 그것에 대한 열매를 악한 말을 한 자가 거둔다는 것이다.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

믿음은 이웃과의 싸움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과의 싸움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으로 이웃에게 나타내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전인격적으로 항복하고 순종한 것을 드러내는 싸움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날마다 자기 자신을 죽이는 연습을 하였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믿음생활이 자신과의 싸움인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끔 외로움과 고독함 가운데서 자신의 믿음에 대하여 생각해 보셔야 됩니다.
내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얻은 은혜와 영광으로 이웃을 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자신의 불순종에 대한 책임은 없고 이웃에게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자신의 믿음이 이렇게 되는데는 이웃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핑계와 이유가 많습니다.
반면에 순종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으려 합니다.
그리고 뿌린대로 거두는 법칙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악을 뿌린 자는 결국에 자신이 악한 것을 거두게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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