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출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출 14:13)

무교절이 되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약속의 땅으로 가게 된다. 가나안 땅을 가기 위해서는 길을 택하여야 한다. 

그런데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에는 블레셋 군대가 있다. 그렇에 되면 이백성이 전쟁을 하게 됨으로 인하여 다시 애굽을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집을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출 13:17)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 백성들을 바닷가 맞은 편에 장막을 치게 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하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출 14:2)

그런데 이 때에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마음이 변하여 이스라엘을 잡으려 한다.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출 14:5)

그러자 백성들이 모세를 향하여 원망을 한다.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출 14:11)

이에 모세는 여호와의 구원을 너희는 가만히 서서 보라 한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출 14:13)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어찌하여 내게 간구하느냐 네 손이 잡은 지팡이를 바다 위로 내밀라 하신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출 14:1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세에게 하늘의 권위를 주셨습니다.

그의 손에 지팡이가 들려 있습니다. 모든 권세를 이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신자)에 머리가 되심으로 악한 마귀가 공격을 한다고 할지라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바로는 장자를 잃는 저주를 받았을지라도 자신의 욕망을 이루는 일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자랑으로 맞서며 욕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6)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