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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시 98:3) 여호와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다. 출애굽 사건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키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출 2:24) 이 사건을 통하여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민족들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그분의 능력은 애굽 왕 바로를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바다를 가르고 마른 땅을 건너게 하는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보여주셨다. 또한 바벨론 포로에서도 고레스 왕의 손길을 통하여 압제에서 풀려나게 하셨다. 이러한 일을 통하여 이 땅에 있는 모든 민족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다. 이제 모든 민족에게 구원이 임하게 하기 위하여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임한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이미 성도들에게 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에 오면 구원을 받아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변화된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구원받은 자의 모습을 나타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전하려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날마다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여야 합니다. 본문에서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전도이며 선교입니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시 98:9)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간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조폭들도 문신을 하는데 ‘차카게 살자’라고 쓴다. 그런데 이 주장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이 세상 마지막 날에 임하는 심판의 기준은 하나님의 의가 된다. 하나님의 의라 함은 하나님의 생각, 뜻, 마음이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뜻과 생각이 아닌 것은 불의가 된다. 하나님의 의를 받은 자는 심판을 면하게 되고 불의한 자는 진노의 징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는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의 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의 의를 전가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으면 천국에 간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마지막 날에 심판의 기준은 하나님의 의가 됩니다. 하나님의 의가 있는 자들은 심판의 자리를 면하여 천국에 갑니다. 하나님의 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와 같은 진리를 부인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줄여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 하는 것입니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시 98:1) 창조주이시고 지존자이시고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거룩함을 나타내신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나라 앞에서 언약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다. 그 백성들이 더럽힌 거룩한 이름을 다시 회복하게 하기 위하여 새 언약을 맺으시고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신다. 거룩하신 이름을 다시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방식은 이러하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율법을 온전히 지키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정의를 만족시킨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심은 죄와 사망에 있는 자들을 대신하여 죽으시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거룩함을 위하여 언약을 세우시고 성취하셨다. 그래서 거룩한 나라의 백성으로 택함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시는데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이루신다. 즉 오른 팔로 행하심은 온 힘을 다하시고 완전하게 이루심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리고 거룩하지 않은 사람들은 영벌에 처하는 심판을 하신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한 번 택한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이 더럽힌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회복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거룩하게 합니다. 죄인들이 거룩함을 행할 수 없음을 친히 아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온전히 순종하여 지키신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하심과 은혜를 알아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붙잡을 수 있습니다.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비밀이 담겨져 있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구하시고, 찾으시고, 두드려야 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너희가 악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는도다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는도다”(시 97:3) 하나님께서 자신을 뚜렷이 나타내시는 것으로 불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오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신 4:24) 이 불은 삼키는 것으로서 대적을 심판을 뜻한다. 이미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거나 불평하거나 대적하는 자들에게 불로 사른 적이 있다.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지 않은 방법으로 향로에 불을 가져오다가 불에 삼킴을 당했다(레 10:2). 광야 길 진영 끝에서 악한 말로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불로 사르게 하셨고(민 11:1), 모세의 지도권에 대적하는 자들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다(민 16:35). 이제 마지막 심판 날에도 불 심판이 예정되어 있다. 그 심판의 고통은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 가운데서 겪는 고통이다.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막 9:49) 부자가 지옥불 가운데서 고통당하는 말씀이 있다.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눅 16:2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거지 나사로는 이 땅에 살면서 거지로서 고난과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반면에 부자는 가난한 자를 볼보지 않음으로 인하여 지옥불에 던져졌습니다. 이제 고통의 강도와 길이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리들이 지금 당하고 있는 고통은 외부에서 오는 핍박이 아니라 내 욕심을 이루지 못한 분노입니다.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고전 6:12) 눈이 보이는 모든 것이 다 내게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즉 육신의 정욕을 채우는 것이 있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구속을 받았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시 97:12) 의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늘 찬양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 찬양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의지와 뜻하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은 택한 백성들이 거룩하신 이름을 이방나라들 앞에서 더럽혔기에 독생자이신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전가함으로 인하여 의인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의인들을 보살피시고 인도하여 주셔야 한다. 그래서 의인들은 이렇게 기도한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의 나라를 구하고, 일용한 양식을 구하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실 것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셔야 한다. 그렇게 하셔야만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능력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음을 나타내셔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의지와 뜻하심이다. 그렇다면 의인들은 아버지께서 다 해주시니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주시기로 작정을 하셨지만 그래도 구하여야 한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시길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겔 36:3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는 구하셔야 합니다. 열심을 다하여 보화를 찾듯이 하나님의 뜻을 찾으셔야 합니다. 열릴 때까지 두드리셔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들은 아버지께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나의 뜻이 되도록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함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기도하시면 반듯이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조각한 신상을 즐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이다

  “조각한 신상을 즐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이다”(시 97:7)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지존자이시다. 지존자라 함은 우주만물과 세상의 왕들 위에 계심을 말한다. 그래서 이 땅의 왕들과 사람들은 지존자에게 경배를 하여야 한다. 그런데 지존자를 섬기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욕심을 따라 만든 우상 숭배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이것은 정치사회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치이다. 고대 국가들이나 지금의 국가들 간에도 이와 같은 관계로 되어 있다. 약소국은 강대국의 보호 아래에서 명령을 따라야 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의 권세로 만 왕의 왕이 되시고 주의 주가 되시는 것이다. 그분이 다시 오시는 날에 세상의 나라와 백성들을 심판하심을 말한다.   심판의 기준은 만 왕의 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순종하는 것과 배역하는 것으로 나뉜다. 고대 나라에서도 종주국 왕의 명령을 거역한 사람에게는 죽음의 처형을 당하였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구원의 계획을 아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되 만 왕의 왕으로 지존자로 섬겨야 합니다. 그런데 만일 자기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방편으로 섬기게 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심판주로 오심을 깨닫게 되면 날마다 자신을 정결하게 돌보며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시 97:4)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주만물을 주관하신다. 그것에 대한 증거로 지존자로서이시다. 즉 가장 높은 곳에 계신다는 것이다. 그곳을 하나님의 보좌라고 한다. 그곳은 의와 공평이 기초가 된다. 그리고 구름과 흑암이 둘러 있다. 그래서 하나님을 볼 수 없고, 구름 뒤에 계셔서 은밀히 계신다는 것이다.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시 97:2) 지금도 살아계심을 우렛소리와 번개로 나타내신다. 즉 하나님의 음성은 천둥소리요 번개는 빛으로 온 우주만물을 살피신다. 우주만물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 천둥과 번개가 칠 때에는 모두가 두려움과 공포 가운데 있음이 그것에 대한 증거이다. 번개가 비춘다함은 은밀한 곳까지 살피심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지막 심판 때에도 이렇게 역사하셔서 죄를 지은 자들은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불순종으로 범죄한 아담에게와 살인자 가인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성육신하셔서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의 언어로 하나님 나라를 알리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열심을 다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자연을 통하여 선지자들을 통하여 사도들을 통하여 교회를 통하여 전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시 97:1)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의 통치자로 계십니다. 그런데 통치하시는 방식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납니다. 즉 다른 교리가 되는 것이다. 자연신론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자연의 법칙을 만드셔서 그 법칙을 따라 질서 있게 움직인다고 한다. 또 다른 것은 유신론적 진화론이 있다. 이것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창조된 것을 새롭게 진화시킨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경적인 믿음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대로 신실히 보존하시고 보장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도 그분의 손길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심으로 인하여 신자들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환난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도 구원의 손길을 펼치시는 것이다. 섭리의 교리를 따라서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자리로 가게 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그래서 사람들과 우주만물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만일 여호와 하나님이 자연의 법칙을 만드시고 가만히 계신다고 믿으면 이것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주무시지도 않고 졸지도 않으시며 우주만물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택한 백성들이 가는 곳에도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사람의 생각으로는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성경적인 가르침만을 따를 때에 하나님의 지혜를 따를 수 있게 됩니다.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시 97:1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인들에게 빛을 뿌려 주신다. 빛을 뿌려 주심은 하나님의 진실과 선하심을 세상에 나타내시기 위함이다. 즉 의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전한다는 것이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 그래서 의인들은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 우리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이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시험에 들지 하지 마시옵고, 악에서 구하시고, 날마다 일용한 양식을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이렇게 하셔야 그의 나라와 영광과 권세가 영원히 있음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이것은 약속에 근거한 기도이다. 그래서 의인들은 당당히 기도할 수 있다. 악으로부터 보호하여 달라고 할 수 있다. 죄악은 하나님이 혐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근거가 됩니다. 예배도 약속하신 방식을 따라서 기도도 약속하신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택한 의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로움과 거룩함을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우리 주님 앞에 나와 죄 용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시 97:10) 여호와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통치하신다. 하나님에 계신 곳은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시 97:2) 영광 가운데 계신다. 그분의 음성은 우렛소리로, 번개로 나타내시어 온 땅에 임하신다.   이제 통치자 하나님께서 이제 심판주로 임하신다는 것이다. 심판은 악인과 의인을 구분한다. 악은 하나님이 혐오하시는 것인데 그것을 행하는 자들이 악인이다. 반면에 의인은 하나님 말씀과 통치를 따르는 자들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의인들에게 빛을 뿌리시고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신다.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시 97:11) 뿌린다는 것은 씨앗을 땅에 뿌림과 같이 의인들을 땅에 뿌리셨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라고 성장을 하여 열매를 맺게 된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 그러면 그 열매는 이렇게 나타난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 25:35-36) 이렇게 행하는 자들에게는 하늘의 기쁨을 주신다. 그래서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쁨을 누리게 된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시 97: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고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지속하셨습니다. 죄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입니다. 즉 말씀과 통치에 순종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에 알리셨습니다. 이제는 우리들을 통하여 알리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을 세상에 빛의

오직 성령을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직 성령을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사십일 동안 이 땅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 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행 1:3) 그리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하신다. 왜 그런가 하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구약에서도 성령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에게 역사하셨다. 어떻게 역사하셨는가 하면 택한 백성들과 함께(with) 하셨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성령은 택한 백성들 안으로(within) 들어오신다. 성령하나님이 구원받은 자 안으로 들어오심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이라 하는 것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이것이 거듭남이다.   성령강림의 의미는 새 언약의 계시가 성취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는 오순절 날 성령강림으로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전의 성전 시대는 막을 내리고 교회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성전에 나아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립니다. 이것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진리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그런데 아직도 구약의 제사가 더 좋다느니 하는 것은 아주 심각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 것이며 큰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사 48:7)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맹세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고 있지만 진실과 공의가 없었다. 또한 예루살렘 출신이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는 거역하였다. 그러한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일을 하실 것을 하나님께서 전하고 있다. 그것은 모세와 맺은 언약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새 언약이다. 이것은 창세전에 준비된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로마서에서는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롬 16:25)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때에 나타내시고 이루셨다.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롬 16:26)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실 것은 모세오경과 선지서과 지혜서 안에 계시되어 있다. 오늘 본문의 말씀 속에서도 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려 하시는지를 깨닫게 하여 준다. 그것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능히 지킬 수 있는 자가 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얻은 구원은 실로 놀라운 것입니다. 그 구원의 가치를 알게 되면 날마다 살피고 자랑하는 자리로 가게 됩니다. 만일 주먹만 한 다이아몬드를 갖고 계신다면 사방팔방으로 수소문해서 알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구원이 창세전부터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놀라운 구원이 임하였음에도 놀라지 않는다면 심각하게 놀라운 일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구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라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라”(사 47:1) 이사야서 47장은 바벨론의 멸망을 계시한 말씀이다. 바벨론의 죄는 스스로 교만한 죄이다. 바벨론이 여러 가운데서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저들을 사용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막대기로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치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저들은 자비와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까지 무거운 짐을 지게 하였다. 바벨론이 악행을 하는데 있어서 저들의 지혜와 지식을 동원하여 행한 것이다. 은밀하게 죄를 범하면서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는 악한 마음이 함께 하였다.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내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흫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사 47:10) 죄는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것들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아닌 것은 죄가 된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사람의 생각이라 한다.   사람의 생각에서는 선한 것이 나올 수 없고 언제나 이기적이고 악한 것만이 나온다. 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바벨론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의 질책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은 진리가 아니며 거짓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마음을 고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입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마 15:19) 우리들의 생각과 지혜로 하는 것에는 늘 분쟁과 시기와 다툼과 거짓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표적인 것이 가데스바네아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정탐꾼 열두 명 가운데 두 명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이고, 열 명은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였던 것입니다.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광야에서 방황이며 재앙으로 죽음을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땅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사 46:10)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 이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전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한 것을 이루셔야 한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신 앞에서 우상 숭배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 백성들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게 하는 것이다.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사 46:9) 포로 생활을 통하여 오직 의지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돌아와 순종하게 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에 정의와 공의가 펼쳐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것들을 믿지 아니하고 행하지 않으면 심히 곤란한 일이 생긴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환난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다. 이 일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하여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다.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사 46: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택한 백성들에게 깨닫게 하기 위하여 환난을 주시기도 합니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7) 환난을 주심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환난을 당하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 1:2)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사 45:1)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페르시야 고레스 왕 때에 풀려날 것을 계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하시는가에 질문과 대답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이스라엘과 온 인류에게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 이심을 알리게 하기 위함이다.   즉 창조주이시며, 통치자이시며, 심판주이심을 알리려 하는 것이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사 45: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실 것을 계시한다.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시고 사랑의 은혜로 속량하여 주실 것을 말씀한다.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사 45:13) 이사야의 글을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내고 있다. 온 우주만물의 유일한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라들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지는 은혜의 왕국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이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사실을 증거하여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심한 고통을 당하시면서 오직 아버지만을 의지하셨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시 96:5)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깨달음 주기 위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소개한다. 즉 온 우주만물을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신과 우상을 만든 자들은 어떤 자들인지를 확인시키는 것이다. 먼저 우상을 만든 자들의 어리석음과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철공이 우상을 만들 때에 망치질 하고 두드리면 배가 고프고 지치게 된다. “철공은 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 그것을 만들며 그의 힘센 팔로 그 일을 하나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고 물을 마시지 아니하면 피로하니라”(사 44:12) 그러나 하나님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피곤하지도 아니하시고 늘 강건하신 분이다. 이것으로 창조한 자의 능력을 구별하는 것이다. 이렇게 어리석은 자들에게 하늘을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어둠 가운데 빛을 보내셨다. 그래서 진리의 빛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 통치자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을 알게 된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들만 새 노래를 할 수 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엡 5:19) 그렇게 되면 아버지 하나님께 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 5:2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잡으셔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 5:21)   그리하면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채워질 수 있습니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 3:10)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시 96:1) 시 96편은 새 노래를 찬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다. 즉 창조주 하나님, 온 땅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심판주로 오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면 우상숭배에 자리로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상을 철이나 돌이나 나무로 새기게 된다. 철과 돌로 새기는 자가 작업을 하다가 배가 고프면 밥을 먹어야 하고 지치면 쉬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쉬시거나 졸지도 않으신다. 나무로 우상을 만드는데, 그 나무는 땔감이나 빵을 굽는데 사용을 하는데, 그것으로 우상을 만든다는 것이다. 우상을 만드는 일은 자기를 위하는 어리석음이다. 이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온 땅 위에 통치자로 오셨다. 그래서 어리석은 백성들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빛으로 오신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의 특징은 마음이 어둡다.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의 배만을 위한다. 그런데 그것은 마치 재를 먹는 것과 같이 무익한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생각이나 힘으로 하는 것에는 거짓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셔서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신다. 이제 공의로 심판하는 날이 작정되어 있다. 즉 우상을 섬기고 어리석은 자들을 심판하시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우리들을 택하셨습니다.   즉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나타내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그분의 뜻과 명령을 따라 행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약속한 복을 반드시 주십니다. 왜 그런가 하면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과 권세가 영원토록 전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