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시 97:1)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의 통치자로 계십니다. 그런데 통치하시는 방식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납니다.
즉 다른 교리가 되는 것이다. 자연신론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자연의 법칙을 만드셔서 그 법칙을 따라 질서 있게 움직인다고 한다.
또 다른 것은 유신론적 진화론이 있다. 이것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창조된 것을 새롭게 진화시킨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경적인 믿음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대로 신실히 보존하시고 보장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도 그분의 손길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심으로 인하여 신자들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환난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도 구원의 손길을 펼치시는 것이다.
섭리의 교리를 따라서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자리로 가게 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그래서 사람들과 우주만물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만일 여호와 하나님이 자연의 법칙을 만드시고 가만히 계신다고 믿으면 이것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주무시지도 않고 졸지도 않으시며 우주만물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택한 백성들이 가는 곳에도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사람의 생각으로는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성경적인 가르침만을 따를 때에 하나님의 지혜를 따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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