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악인의 삶의 특징은 평강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로 말미암아 그의 구속적인 사역 안에서 평화를 주신 것이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2:14)라며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찬양을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과 화목케 하시기 위하여 그분이 방법을 정하셨다. 그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아들이 여자에게서 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었으며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영원한 의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었다.
 
성자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율법의 저주에서 구속하기 위해서 살으셨고, 죽으셨으며, 다시 부활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기 위해서 또 그의 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그 평화를 영원하고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순종하셨고 고난을 받으셨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로 말미암아 그의 구속적인 사역 안에서 평화를 주신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심으로써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던 것이다. 평강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음과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평강을 얻을 수 있다. 만일 사람이 평강을 주고 있다면 그것은 거짓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십자가 이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하였다.
 
하나님의 복음과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는 평강을 사람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고 하여 난리가 아니다. 땅에 키스를 하면 평화가 임하고 분쟁과 시기가 있는 곳을 방문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믿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백성들은 그들의 고민을 교황의 방문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가 대단하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악인들이 살고 있는 이 땅에 진정한 평강을 얻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복음을 믿으므로 인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의로운 통치에 순종할 때 평강이 임한다. 이것은 사람의 지혜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하나님께서 믿는 마음을 주심으로 인하여 가능한 것이다. 악인의 마음을 새롭게 창조하여 하나님을 알고 십자가의 도를 알아야만 되는 일이다.
 
즉 하나님 나라의 통치의 법이 내 마음 안에 세워져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 이것을 부인하고 있다. 교황이 평강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의 진술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만이 하나님의 평강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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