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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만일 우리의 자녀가 부모님께 교회를 왜 가느냐고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   이 질문에 대한 부모님의 대답이 자녀들의 교회의 가치관을 쌓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 성경에서 약속한 것이 아닌 것을 말한다면 정말 곤란하다 . 만일 사회적인 활동을 위함이나 , 경제적인 면을 풍요롭게 또는 친목을 위한 것이라 한다면 자녀들에게 교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줄 수가 없다 .   유대인들은 지금도 유월절을 지키고 있다 . 지켜온 기간이 무려 약 3400 년 정도이다 . 그렇게 지켜 올 수 있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 “ 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 출 12:25-27)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을 하면서 유월절 예식을 지키고 , 일 년이 지난 후에 광야에서 한 번 유월절 제사를 지내고 더 이상 광야에서 지내지 않았다 . 그런 다음 가나안에 들어가서 유월절 제사를 드렸다 ( 수 5:10-11).   하나님께서는 유월절 예식을 대대로 지켜 행하라고 명령하셨다 .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 , 가나안에서 지키라고 한다 . 왜냐하면 애굽의 종의 신분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인 자유인이 되어 내가 지시한 땅에 거할 때에 유월절 제사를 드리라는 것이다 .   그러시면서 만일 너희의 자녀가 유월절 제사를 왜 드리냐고 물을 때에 , 너희는 이렇게 대답하라고 하셨다 .   “ 옛적에 우리가 애굽에서 종노릇을 할 때에 하나님이 구원의 손길을 펴셔서 애굽의 장자들이 죽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구원을 받았다 . 그래서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이 복을 주어서 우리가 짓지 않은 집에 살게 되고 , 우리가 심지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매년 11 월 달이 되면 마음이 바빠진다 . 한 장 남은 달력이 초조하게 하며 긴장감을 준다 . 그런 가운데 추수감사절이 있다 . 한해를 결실하고 정리를 하여야 한다 . 추수감사절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자에게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는 것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   인간들이 부지런히 내일을 준비하는 것은 내일에도 생명이 연장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 알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아야 한다 . 그래야 스스로 위안을 할 수 있다 . 곧 자기가 만족스럽다고 할 때까지 한다 . 그러다가 어떤 사람은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욕심으로 인하여 육체를 혹사를 시키다가 병에 걸리기도 한다 . 그렇게 되면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지는 것이다 .   이와 같은 방법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방법이라면 , 하나님 나라에서는 다르다 . 하나님 나라에서는 먼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된다고 한다 .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영생을 아는 것이다 . 영생을 얻은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 생명이 있는 자에게는 당연히 먹을 것과 입을 것이 필요하다 .   모든 피조물의 생명은 하나님의 손이 있다 . 세상 사람들이 많은 물질로 내일을 준비하여도 하나님께서 생명을 취하실 수 있다 . 그렇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것이 된다 . 결국은 그 사람의 수고가 헛것이 된다 . 즉 내일의 생명이 보장되지 않은 준비는 헛수고라는 것이다 .   추수감사절은 영생을 얻은 자가 진정으로 누리는 감사와 기쁨이다 . 영생을 얻은 자에게 하나님이 먹을 것 , 입을 것을 주신 것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자연의 일반의 법칙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을 정하신 방법으로 심고 가꾸면 된다 .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필요에 따라 해와 비를 주셔야 하고 적당한 온도와 바람도 필요하다 .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우리 속담에 소문난 잔치 집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이 있다 . 이 말은 진수성찬에 기름진 음식을 기대하였는데 , 기대한 만큼 음식이 많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말씀 잔치는 기대한 만큼 , 사모한 만큼 얻는다는 것이다 . 즉 기대를 많이 한 자에게 더 큰 은혜가 임한다 .   말씀 잔치는 생명을 위한 잔치이다 . 인생의 삶에서 문제를 가진 자는 다 나오라고 한다 . 돈 없는 자도 올 수 있고 ,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구할 수 있다 . 배 불리 먹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 이와 같은 즐거움은 육체를 위한 풍요로운 음식을 통하여 느낄 수 있다 .   우리의 육체가 배부름과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듯이 , 영혼도 먹어야 하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 영혼을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다윗을 통하여 약속하신 확실한 은혜이다 .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이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이 약속되어 있고 , 부활이 약속되어 있다 . 이것을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 인간들은 제한적인 삶을 산다 . 각 자에게 주어진 길이가 있는데 , 어떻게 샤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된다 . 택함을 받지 못한 자는 진노의 심판의 자리로 간다 . 그리고 택함을 받은 자들은 예수 안에서 구원을 받고 천국을 가는 것이 확정되었지만 ,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약속한 믿음이지만 , 우리의 믿음이 적음으로 인하여 가난하고 궁핍한 삶을 살 수도 있다 . 인생의 삶의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아야 한다 . 예수님은 사람으로서 이 땅에서 사셨기 때문에 인간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 . 그래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한 중보자로서 계신다 .   인간의 문제를 인간 스스로가 풀 수도 없고 해결할 수도 없다 . 반드시 예수님을 통하여야 한다 . 우리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