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 마 15:8-9)   하나님의 율법을 그분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전하게 되면 기이한 것으로 나타난다 .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쳤을 때에 나타나는 악함을 지적하고 있다 .   예루살렘으로부터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갈릴리 지방으로 내려 왔다 . 예수 그리스도에게 따지고 있다 . 왜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는가 ? 저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생각으로 고쳐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   출애굽기 30 장에서 제사장들이 번제단에서 제물을 잡으면 손과 발에 동물의 피와 더러운 것이 묻게 되면 반드시 손과 발을 씻고 성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 만일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당하게 된다 .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이 모여서 결정을 하였다 . 손과 발을 씻으면 정결한 자가 된다는 것이다 .   고르반이라는 것이 있다 . 하나님께 드리는 것과 부모님께 드리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의로운가로 결정을 한다 .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의롭기 때문에 부모님에게는 봉양을 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 그런데 그 뒤에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배를 채우려는 음모가 있다 . 성전에 헌금함에 예물을 드리면 자신들의 것이 되기 때문이다 .   민족의 지도자라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가난한 과부를 압제하고 있다 . 그 당시는 로마의 속국으로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태이다 . 그 상황 속에서 지도자들의 권위로 약한 자들을 압제하여 재산을 빼앗은 행위를 한 것이다 .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갈릴리 지방의 사람들을 바라보실 때에 불쌍히 여기시며 우신 것이다 . 이 백성들에게 생명의 꼴과 안식을 줄만한 지도자가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셨다 . 그래서 그 백성들을 찾아가시어 평안과 안식을 선포하시는 것이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계 1:20)   사도 요한이 삼층천에 올라가 무엇을 보았는가 ? 계시록을 통하여 무엇을 전하려 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 로마의 도미티안 황제 아래에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심하였다 . 그래서 믿음을 포기하고 돌아서려 하는 자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보여 주는데 목적이 있다 .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전하려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시고 일곱 교회와 일곱 별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   고난을 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분을 붙잡고 버틸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 사도요한을 통하여 그분의 지위 , 역할 , 권세를 확인시켜 줌으로 인하여 굳은 터 위에 서게 하고 또한 이 고난과 환난이 하나님의 뜻하심 가운데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그것에 대한 확인을 구약성경 가운데 다니엘서를 통하여 알 수 있다 . 이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기록하라 하신다 . 그 역사하심이 바벨론 왕인 느부갓네살에게 꿈으로 나타내시어 계시하셨다 .   그리고 다니엘의 환상을 통하여 마지막 날에 있을 고난과 핍박을 보여 주셨다 . 그 고난의 시간이 오래 동안 될 것이라 한다 . 그 기간 동안에는 “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 단 12:11)   핍박과 고난을 받는 동안에는 매일 드리는 제사를 못 드리게 한다는 것이다 .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도 예배를 드리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 세상은 질병과의 싸움이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영적인 싸움이 된다 . 예배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만나는 귀한 시간이며 그 관계를 확인하는 시간이다 .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 이 고난 속에서도 감사할 수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 민 18:1)   민수기를 묵상하다가 보면 레위인들이 많은 권리와 명예가 주어졌다 .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엄청난 책임이 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   성소와 관련되어 죄를 짓는 것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불성실하게 드린 죄에 대한 책임이 있다 . 또한 본인뿐만 아니라 집식구들의 죄까지도 살펴야 한다 .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처소의 관리를 제사장들에게 맡기셨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주권으로 레위인들에게는 성막 봉사의 일을 맡겼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는 제사장의 종교적 임무를 담당하게 하셨다 . 즉 , 그들만이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이다 .   성소 안에 있는 분향 단에 향을 피우거나 제사를 드리는 일이나 기물은 오직 기름부음을 받은 제사장만 할 수 있다 . 만일 레위인이라 하더라도 만지게 되면 죽음을 면할 수 없다 . 그 책임이 제사장에게 있다는 것이다 .   제사장만 성소 안에서와 번제단에서의 일을 할 수 있는데 레위인들이 돕게 하셨다 .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그분의 소유로 삼으셨다 . 그 소유된 레위인을 제사장에게 소속을 시켜 제사장을 돕게 하신 것이다 .   그러므로 레위인은 자신의 위치와 직무를 명확히 알아야 하나님을 위하여 제사장 밑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봉사 직무에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한다 . 자신의 본분을 알지 못한 고라는 하나님께 반역을 한 것이다 .   제사장은 하나님의 위임이 없이는 그 직책을 수행하거나 특권을 누리게 되면 하나님의 권위에 침해로 간주되어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 . 그 대표적인 예가 사울 왕이 사무엘 선지자를 기다리지 못하고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았다 .   사랑하는 엘파소열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 민 17:8)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론의 아들들이 제사장직을 감당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다 . 홍해를 건너올 때는 차이가 없었다 . 시내산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론과 아들들이 제사장직을 감당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 출 28:1).   그래서 향로를 들고 나온 총회의 이백 오십 명이 불아 타 죽고 ,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처자들과 어린아이들이 땅이 갈라져 죽었다 . 또 불순종하는 백성들에게 염병을 돌게 하여 만 사천 칠백 명이 죽었다 .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열두지파의 지도자에게 지팡이에 이름을 새겨서 나오라 하신다 . 레위지파가 속한 본래의 열두 지파이다 . 열두 개의 지팡이를 증거궤 앞에 두라하신다 . 이것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있음을 말한다 .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어느 지파가 제사장직을 감당하는지를 확인시켜 주기 위함이다 . “ 네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17:5)   이튿날 증거궤 앞에 들어가 보니 레위지파의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었다 . 이렇게 하여 아론의 제사장직을 지도자들 앞에서 확인을 시켜 주었다 . 아론의 지팡이를 증거궤 앞에 두라 하심은 후손들에게도 아론의 자손들이 제사장임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 오늘 본문의 말씀은 교회에 세워진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라 하시는 것입니다 .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살구열매를 맺었는데 이것은 죽은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려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 지팡이는 마른 나무 막대기입니다 . 그것에 생명을 주셔서 꽃을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 우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거르르니라

“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거르르니라 ”( 민 16:2)   죄악 가운데 있는 백성들의 특징은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미룬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호르마에서 아말렉과 가나안에게 전쟁에서 패하였다 . 그 이유가 모세가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   총회의 지휘관 이백 오십명과 레위 고핫 자손인 고라와 르우벤 자손인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당을 지어서 모세 앞에 나와 모세의 권위에 도전을 한다 .   그들은 평소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 같은 레위지파인데 왜 하는 일이 다르냐는 것이다 . 또 르우벤 지파 사람들은 장자의 명분을 찾으려 반역을 한다 .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다 . 그러니 어떤 사람에게 직무를 주었는지를 확인하자는 것이다 . 제사장은 제단의 불을 향로에 담아 향단에 옮기는 일을 한다 .   누구의 향로를 받으시는가로 결정을 하고 이백 오십 명이 향로에 불을 담고 회막문 앞으로 모인다 .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심판이다 . 이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급히 장막 사방에서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에게서 떠나라 말씀하신다 .   그래서 모세는 회중에게 말하여 이 악인들의 회중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을 만지지 말라 한다 . 그리고 악인에 대한 심판이 있음을 알린다 . “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6:30)   모세가 여호와의 심판을 외치자 “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썼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16:31) 그리고 “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16:32) 악인들과 그들의 자손과 집과 물건이 있는 땅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 민 15:2-3)   민수기 15 장에서는 제사를 드릴 때에 향기로운 제물로 제사를 드리라 한다 . 이미 레위기에서 제사법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 그런데 백성들이 하나님께 반역하는 사건이 나오는 가운데 말씀이 등장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가질 수 있다 .   앞 장에서의 말씀 가운데 홍해를 건너온 백성들 가운데 이십 세 이상 된 자들은 다 죽을 것이라 하였다 .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자들에게 전하셨는데 즉 홍해를 건너올 때에 이십 세 이하 되는 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 그리고 그 땅에 타국인이나 종들도 제사를 드릴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   제사를 드리는 방법으로 전제 , 거제 , 화제 , 소제가 있다 . 전제는 번제 제물이나 화목 제물 위에 포도주를 부어드린다 . 이것은 향기로운 제물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 또한 소제는 동물을 희생 제사로 드릴 때 항상 곡식 제사를 함께 드려서 충성과 감사를 나타내게 한다 . 이렇게 제사를 드리면 바치는 자의 제물과 그 마음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이다 .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반역한 백성들이 반드시 죽을 것을 말씀하셨다 . 그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는 그들의 자식들이 들어갈 것을 약속하시면서 또한 그 땅에 타국인들도 제사를 드릴 수 있고 ,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않았던 사람이 있었다 . 안식일에 나무하던 자 이었는데 그 자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온 회중이 돌로 쳐 죽이라 명령하신다 .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에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에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 사 9:4)   십자가 구속의 은혜는 하나님이 시작을 하시고 끝을 내신다 . “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 계 1:8)   그분께서 어떻게 그의 나라를 세우시는지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미디안의 날과 같다고 하였다 . 사사시대에 기드온이 삼백 용사와 함께 미디안 군대를 이겼던 역사이다 .   미다안 군대의 수는 십삼만 오천명이다 . 기드온은 삼백 용사와 저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 그런데 처음 전쟁을 위하여 이스라엘 군대가 소집이 되었을 때는 삼만 이천 명이 모였다 .   삼백 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돌려보내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이 전쟁은 하나님 손에 있고 그분이 싸우신다는 것을 알게 위함이다 .   기드온의 군대는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을 들고 나갔다 . 한 밤중에 저들이 근무교대 시간에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트리고 횃불을 들고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라 하며 소리를 질렀다 .   그랬더니 적군의 진영에서 자중지란 ( 자기들끼리 싸움 ) 이 일어났다 . 그래서 죽은 자가 십이만 명이다 . 나머지 만 오천 명은 요단 강터에서 죽였다 .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은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을 들고 여호와의 칼이라고 외친 것 밖에 없다 . 하나님 나라도 이와 같이 세워진다는 것이다 .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 간혹 우리들의 열심히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 그러나 결단코 사람의 생각이나 우리들의 뜻으로는 세울 수 없습니다 . 신자들은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알고 그 뜻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 그런데 사람에게는 욕심과 욕망을 이루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