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1:1)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말미암아 종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지구상에서 자연재해가 나면 등장하는 것이 세상의 종말이다. 그런데 이단과 마귀는 이것을 교묘하게 이용한다. 공포와 두려움을 조장하고 자신들의 집단에서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한다.
 
본문 말씀의 배경은 AD95년 로마 황제 도미티안 때이다. 황제숭배를 하지 않으면 정치,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각 종의 방법으로 처형을 당하고, 여행을 할 수 없었고, 물건을 판매하거나 구입을 할 수 없었다.
 
본문의 저자인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갇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 있다.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유배를 보냈다. 그래서 일곱 교회와 말씀을 전하는 자들에게 서신을 보내게 된 것이다.
 
계시록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일어날 일들에 대한 기록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있을 것을 천사들이 요한에게 보여 주고, 그는 기록하여 교회들에게 보낸 것이다.
 
요한이 하는 일은 계시를 받았고 전달하는 일이다. 그 내용은 성삼위하나님께서 직접하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짜들은 자기가 그 일을 맡았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라고 주장을 한다.
 
환상을 보여 주시는 때가 있다. 특별한 상황일 때이다. 에스겔과 다니엘에게 환상이 임할 때에도 나라를 잃고 포로생활을 하며 낙심을 하고 있을 때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내용이 있을 때에 눈으로 보여 줌으로 확실히 이해하며 정확하게 증거하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 그분이 다시 오실 때까지 구원을 받은 신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신다. 십자가의 구속 사역은 성삼위하나님이 시작하시고 마치시는데 그동안 택함을 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신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당하면서 마귀의 활동은 더 교묘하고 극성스럽습니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동영상에 유혹 당하시면 안 됩니다.
시청하시지도 말고 전달하셔도 안 됩니다.
요한 계시록의 내용은 하나님이 십자가의 구속 사역을 마치시는 때의 상황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악한 마귀와 더러운 귀신들을 하나님께서 멸절시켜 불 속으로 보냅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참고 이기라는 겁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어 이기는 자에게 하늘의 상급이 있습니다.
마지막 때라 하여 하던 일도 멈추고 활동을 중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라 합니다.
이 상황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두루마리 책을 먹어야 됩니다.
말씀이 입에서는 꿀 같이 달고, 배에서는 쓰다고 함은 몸에 좋고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하고 유익하게 하는 음식은 쓴 맛을 내는 식물과 같지만 입에도 달다고 합니다. 마지막 때에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는 길밖에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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