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11:1)
 
민수기 11~14장 까지는 하나님을 불신앙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나온다. 지도자인 모세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원망이 나온다.
 
이스라엘은 지금 광야에 있다. 그들이 가나안 땅으로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한다. 만일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지 못하면 반역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난다. 원망은 내 생각하는 기대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거부를 하게 된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일부러 그들을 골탕을 먹이거나 괴롭히게 하기 위하여 광야의 길을 걷게 하는 것이 아니다. 가나안 땅 주변의 나라의 정세를 살펴야 한다.
 
가나안 땅에는 강대한 일곱 부족이 거하고 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먼저 하여야할 일이 일곱 부족을 물리치고 쫓아내어야 한다. 그 정도의 실력과 수준이 되어야 약속의 땅을 들어가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광야에는 길이 없다. 그곳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를 하여 주셔서 안전할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물론 다른 평평한 길이 있다. 왕의 길이라 불리는 길이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 길로 가게 되면 강대국의 칼에 죽임을 당하고 여자들과 자녀들을 빼앗기게 된다.
 
그래서 그 백성이 가장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길이 광야 길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 안에는 죄성이 있어서 반역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광야의 사건을 통하여 사람 안에는 하나님을 반역하는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부패된 성품을 고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함이 등장을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에덴동산에 살던 사람들은 거룩과 의와 선함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뱀의 유혹에 넘어간 저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타락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거룩함과 의로움과 선함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역의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부패한 성품을 고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성품을 닮게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은 고급스러운 인격을 소유하게 됩니다.
사람답고 인간미가 있는 격조가 높은 사람이 되어 세상사람 앞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았던 사람 가운데에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사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것을 보여 주시려 하나님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을 새롭게 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시고 대화하며 화목한 관계를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새롭게 된 신자들은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함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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