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 전진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칸 막는 휘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그 위를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 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진영이 전진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칸 막는 휘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그 위를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 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민 4:5-6)

 

레위기 4장에서는 레위 자손인 게르손, 고핫, 므라리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서 회막에서 어떠한 일을 하여야 하는지를 말씀하셨다.

 

고핫 자손은 회막 안의 지성물을 메어서 옮기는 일을 담당하였고, 게르손 자손은 성막의 휘장들과 회막의 모든 덮게와 휘장의 문을 줄들을 관리 및 옮기는 일을 담당하였고, 므라리 자손은 장막의 널판들과 기둥들과 받침들과 모든 가구를 관리하며 옮기는 일을 맡았다.

 

아론의 두 아들들은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맡았으며. 고핫 자손들과 게르손 자손들 그리고 므라리 자손들이 하는 일에 감독을 맡았다.

 

증거궤를 옮기려면 지성소와 성소를 가로막고 있는 휘장으로 덮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성을 보존하기 위한 외적 행위이다. 그리고 그 위에 해달 가죽을 덮는다. 이는 내부의 물건이 외부에서는 볼 수 없고, 자연재해(비, 모래바람, 태양열)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함이고 무엇보다도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목격하는 날에는 죽음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위에 순청색 보자기를 덮는다. 푸른색은 하늘의 빛을 가리키는 색깔로서 곧 하늘의 영광과 권위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고핫 자손은 경건한 마음으로 보자기에 싸인 지성물을 각각의 손잡이를 잡고 운반하였다.

 

성소 안에서 쓰는 대접, 숟가락, 주발, 붓는 잔 그리고 진설병은, 진설병 상 위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그 위에 옮긴다. 그런 다음에 그 위에 홍색 보자기를 펴고, 해달 가죽으로 덮은 후에 채를 잡고 이동을 한다. 여기서 홍색 보자기는 생명의 떡으로 오시는 희생의 죽음을 의미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구약에는 감추어진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약의 비밀을 밝혀졌습니다.

또한 그분을 통하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언지든지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약의 말씀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가 있음을 실제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림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얼굴을 마주 대할 것이라 합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은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12)

여러분! 성경 지식에 없었던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그들 앞에 와 있어도 귀신의 왕이라 저주를 하였습니다. 민족의 지도자인 바리새인들도 하나님의 아들을 부인하였습니다.

그런데 길 가에 앉아 있던 소경 바디메오는 다윗의 자손 예수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아시는 만큼 상을 받게 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사람들이 성경을 더 많이 보고, 기도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번 사태가 영적 대각성 시기라 보고 있습니다.

즉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에도 대각성 부흥 운동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