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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 107:8) 시편 107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온 후에 여호와 하나님께 드린 감사시이다. 찬양의 내용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으로 용서받지 못할 백성들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시 107:11) 저들은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들을 섬겼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서 이방신을 섬기고 있으니 이방나라로 보내어 이방인을 섬기게 하신 것이다.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렘 5:19하) 그래서 바벨론으로 잡혀가게 되었다. 그곳에서의 삶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시 107:10) 그 때에 이방신들에게 고통을 부르짖으며 구원을 청하였지만 허사였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였더니 인자하심의 사랑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였다. 이와 같은 찬양을 시 107편에서 4번(8절, 15절, 21절, 31절) 반복적으로 나온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사랑은 마음이 가난한 자와 애통해 하는 자에게 임한다. “궁핍한 자는 그의 고통으로부터 건져주시고 그의 가족을 양 떼 같이 지켜 주시리니”(시 107:4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그분께서 산상수훈을 통하여 전하시고자 하는 것은 하늘 아버지를 닮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무엇을 좋아하실까? 죄에 대한여 통회하는 자와 겸손한 자를 좋아하신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 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 57:15) 사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행 6:2)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하늘로 승천하시고 약속한 보혜사 성령이 이 땅에 오시면서 교회가 세워졌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세워진 교회가 무엇을 하여야하는가에 대한 대답이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교회로 모이기 시작하였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을 주는 것이다. 문제의 시작은 구제하는 일이다. 그 일을 사도들이 담당을 하였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러자 사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사도들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는 내가 가르쳤던 것을 교인들에게 가르치라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즉 사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믿게 하는 일을 맡은 자들이다. 그런데 그것에 전무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문제들을 붙잡고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자 사도들은 일곱 집사를 택하라 하여 택한 후에 집사들에게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일을 맡긴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행 6:3) 그리고 사도들은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쓴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행 6: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에서의 가르침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르침에는 하나님이 하셨던 일, 하시고 계시는 일, 하려 하시는 일에 대하여 자세히 살핍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의 소망을 잡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기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렘 6:16)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이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의 방법을 통하여 설득하고 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도 백성들은 듣지 않았다. 즉 귀가 할례 받지 못한 백성이라 하였다. 듣지 못한다면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너희의 조상들이 어떤 길로 갔는지를 살펴보라 한다. 가데스바네아에서 열 명의 정탐꾼과 두 명의 정탐꾼이 있었는데 누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는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즉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을 구분하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듣지도 않고 순종하지도 않으므로 인하여 징계를 받게 된다.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라”(렘 6:1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본문에 있습니다. 성전에서 드리는 향은 율법에서 정한 재료와 방식을 따라 제조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불순종한 이스라엘은 멀리 이방 나라에서 향품을 사다가 드렸습니다.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렘 6:20) 그들의 생각은 외제에다가, 냄새도 더 좋고, 재료도 더 좋다는 주장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의 좋은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을 워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렘 5:1) 예레미야 5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유다에 대한 심판의 당위성을 말씀하고 있다. 예루살렘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진실하게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즉 여호와 앞에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이라 한다.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렘 5:2) 아울러 예레미야가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할 때에 고충과 실상을 말하고 있다. 그들은 비천하고 어리석어서 말씀을 전하여도 받지 아니하고 돌아오기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도자들에게 가서 말씀을 전하였더니 오히려 교만함으로 예레미야를 결박하였다.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렘 5:5) 그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 계시지 않는다고 믿었고, 재앙이 임하지 않는다고 믿었고, 바벨론의 칼과 기근은 없을 것이라 믿었고, 선지자의 말은 지나가는 바람 소리라 믿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재앙을 당하리라 생각하였다.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렘 5:13) 이제 하나님의 재앙이 내려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간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약속의 땅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을 섬겼은즉 이제는 이방인의 땅에서 이방인을 섬기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렘 5:1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계심을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 렘 4:4)   예레미야 선자지는 하나님의 진노의 임박함과 절망적인 상황을 전하고 있다 . 오직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순종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   할례는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증표가 된다 . 육체의 표피를 자르고 언약을 맺는 것이지만 본 뜻은 마음에 할례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 신 30:6)   마음은 지성과 의지 감정 들을 포함하는 내적 삶을 결정하는 곳이다 . 마음이 이방인으로 남아 있는 한 육체적인 할례 의식은 언약의 취지를 이룰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   그래서 마음에 할례를 하고 여호와의 삶을 따르라 한다 . “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 나라들이 나로 말미암아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 렘 4:2)   선지자가 외쳐도 유다 사람들은 듣지 않았다 . 그들에 대하여 선지자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 “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 렘 4:2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에게 돌아오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마음을 새롭게 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 실패한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르십니다 . 죄용서의 은혜를 주시고 새롭게 되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으면 됩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여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여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렘 3:16)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계시하고 있다. 반면에 거짓 낙관적인 선지자들은 이번에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임을 외쳤다. 본문에서는 심판 이후에 여호와 마음에 합한 자를 보내어 여호와의 뜻에 따라 백성을 통치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한 목자들을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렘 3:15) 즉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백성들을 통치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때에는 구원받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 질 것이며 옛 신앙의 청산과 새로운 예배 시대가 열릴 것을 선포하고 있다. 즉 언약궤는 예루살렘 성전에 하나님이 계시는 상징이다. 그러나 새 시대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인 교회를 통하여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겠음을 말한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루살렘 성전 안에 있었던 법궤가 없어졌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언제 소실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예루살렘에 언약궤가 없지만 여호와 신앙의 중심지가 될 것임을 예언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하실까요? 약속하신 대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택함을 받은 백성들은 여호와께 순종하며 언약 규정의 범위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마음에 말씀을 새김으로 인하여 온전한 순종을 하게 하기 위함입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시 106:47)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징계로 말미암아 여러 나라로 흩어져 살게 되었다. 그런데 시편의 기자가 간구하기를 흩어진 백성들을 다시 돌아오게 해 달라고 한다. 시편의 기자는 새 언약을 통하여 이 일이 이루어 질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시 106:45-46) 흩어진 백성들이 오순절 성령강림 날에 돌아온다. 즉 교회를 통하여 흩어진 백성들을 돌아오게 한 것이다.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행 2:5) 즉 열여섯 나라의 사람들이 예루살렘 초대교회에 모인 것이다.   하나님의 징계로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회로 모였다.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을 받는 곳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즉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통하여 회복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약속을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곳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성경의 말씀을 따를 때에만 온전한 사람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7)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시 106:8)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시는 이유는 믿음의 선조들과 맺은 약속 때문이다. 그래서 구원의 순간 마다 반역을 하여도 묵묵히 참으시며 구원을 이루어 가신다. 애굽 땅에서 열가지 재앙을 보고 탈출을 시작하였지만 홍해 바다 앞에 와서는 모세를 원망한다. 모세의 지팡이를 내밀자 바다가 갈라지고 그들은 마른 땅을 건너게 된다. 광야에 도착해서는 멋지게 찬양을 한다. 그러나 삼일 후에 다시 원망으로 변한다.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반석에서 물을 마시면서도 반역을 한다. 도저히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는 백성들이지만 훈련을 통하여 마침내 가나안에 들어간다. 그곳에서는 이방여인들과 혼인을 하고 인신제사를 드렸다. 자신의 아들의 피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주변의 여러 나라들을 들어서 징계를 하셨다. 이제는 예루살렘을 떠나 살게 되었다. 흩어진 민족으로 각 나라에서 장사 밖에 할 수 없는 민족이 된 것이다. 시편의 기자는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켜 달라는 기도이다. 그러면 모인 백성들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원까지 이르게 해 달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주님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를 통하여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에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교회에 모인 자들은 온전케 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주님께서 일을 맡기시기 위하여 교회 안에 직분자를 세운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자신이 실력이 있어서 직분자가 된 것이 아니라 직분에 맞는 훈련을 받으라고 세웠습니다. 그래서 직분자를 세울 때에 기본적인 덕목이 거룩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기초적 예의와 상식적인 것을 잘 지키면 됩니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1) 본문에서는 사도들이 능욕(업신여기며 모욕)을 당한다. 그런데 사도직을 감당하면서 기뻐한다는 것이다. 그 기쁨의 근거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라는 것이 있다. 이 약속의 말씀이 사실인가 확인하려면 환난과 박해이나 칼이 위협하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사도들은 실제로 옥에 잡히게 되었다.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행 5:18) 그런데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어 끌어내었다.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행 5:19) 그러면서 성전에 가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 한다. 성전 안에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사도들을 잡아다가 공회 앞에 세운다. 성전 맡은 자와 대제사장들 앞에서도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한다.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행 5:31) 그곳에 율법교사 가말리엘의 권고로 사도들은 풀려나게 된다. 풀려나는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것을 기뻐하셨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들이 고난을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이 갇혀 있지만 슬퍼하지 않으며 오히려 염려하고 있는 교인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엡 3:13) 무슨 말씀입니까? 우리들도 옥에 갇히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신입니다.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렘 2:8)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반역을 꾸짖고 있다. 그 백성들의 잘못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난날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있다. 달리 말하면 그 백성들이 오늘날에 존재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여호와가 어디 계시냐 하며 헛소리를 하고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언약의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관리들은 공정한 재판을 하여야 하는데 불의를 행하고 있고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있다.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을 한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현상이다. 즉 백성들의 마음이 욕망으로 가득차 있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우상을 섬긴다고 함은 자신의 탐심을 이루기 위함이다. 마음에 탐심이 가득하면 감사를 모르게 된다. 지난날의 감사한 일들은 하찮은 것이 된다. 즉 하나님이 지금까지 생명을 지켜 주신 은혜보다 자신의 욕심을 성취하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백성들에게 선지자들이 탐심의 욕망을 채우는 메시지를 전함을 말한다. 이것에 대한 비유로 결혼한 처녀로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과 결혼 서약을 하였지만 이방신들에 가서 제사를 드린 것을 성경에서는 간음이라 한다. 간음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다시 정신 차리게 해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한 번 택함을 받은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죄 용서하여 주시고 여호와의 마음을 알게 하신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선지서의 말씀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간음한 이스라엘에게 이혼 증서를 써주지 아니하시고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씻을 수 있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내가 많이 비누를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멸하고 떨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멸하고 떨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렘 1:10) 예레미야 선지자가 전할 내용은 파멸과 회복이다. 이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파멸 당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여야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는 세 가지의 갈등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는 것, 주신 메시지의 내용, 그리고 유다 백성들의 반발이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전하였던 선지자이었다. 유다와 예루살렘이 파괴 될 것이며 백성들을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회복의 말씀도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는 새 언약을 약속하였다. 새 언약의 약속은 이전의 죄를 묻지 않고 용서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율법을 마음에 새겨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성취가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구약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열방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면서 우리들의 믿음이 좀 더 넓어져야 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 혼자만의 믿음에서 이웃과 나를 생각하는 믿음으로 발전을 하여야 됩니다.

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내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아노라 때가 이르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사 66:18) 이사야 66장으로 이사야의 글이 마치게 된다. 패역한 이스라엘은 보응의 심판을 받아 바벨론으로 잡혀갈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패역한 백성들이 다시 새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을 계시하셨다. 다시 새 예루살렘으로 모이는 백성들에게는 충만한 은혜를 주실 것을 약속한다. 이것에 대한 이해로 어린아이가 엄마의 젖을 충만히 먹으며 기쁨과 평안을 우리는 것과 같을 것이라 한다.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라”(사 66:11) 또한 거역하는 자들에게는 맹렬한 불의 심판이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사 66:15)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푸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이방 여러 나라 예루살렘을 임할 것을 말씀하셨다. 실제로 오순절 성령강림하신 날에 계시가 성취되었다.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행 2:5) 각 나라의 말로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고 있다.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행 2:8) 성경의 말씀은 계시를 전하면 성취가 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믿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과 심판이 있음을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구원을 얻은 자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에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사 66:23)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이 그분 앞에 있음과 같이 택함을 받은 자들과 자손들이 그분 앞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사 65:18)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진노하시는 이유는 우상 앞에서 무릎을 꿇은 것이다. 그래서 선지자들을 보내시며 외치게 하기를 여호와께 돌아오라 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아오지 않았고 회개하지 않았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의 심판을 하시겠다는 것이다.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하지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하리라”(사 65:6) 이제 여호와 하나님께서 새 예루살렘을 창조하시고 택한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한다. 그때는 이전의 죄악들이 기억나지 않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이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전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씻어주신다 함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순절 날에 예루살렘에 임하심으로 인하여 성취가 된다. 오순절 날에 성령 강림이 예루살렘에 임함으로 인하여 새 예루살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곳에는 초대교회가 세워져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들이 이루어 졌음을 사도행전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교회 안에는 강한 자와 약한 자가 함께 먹으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을 합니다. 즉 자유인이나 종이나 차별이 없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믿음의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사 65:25) 그래서 교회 안에서는 목소리를 높이거나 주먹질을 하거나 팔둑질을 하시면 안 됩니다.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시 105:44)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집을 짓거나, 우물을 파는 수고를 하지 않았고, 포도와 감람나무 열매를 얻기 위하여 밭을 개간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혹시라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데 방해를 받을까 하여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도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방해 받지 않도록 하셨다. 그래서 날마다 일용한 양식을 주셔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에 방해가 되는 시험이나 죄악에 빠지지 않게 해 주셔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함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러한 믿음을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는 약속입니다. 택한 백성들을 결단코 굶주리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복을 받으시기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셔야 합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시 105:45) 시편 105편은 이스라엘에 대한 역사시이며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는 시이다. 즉 이스라엘에게 나타내셨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아담의 타락 이후에 마귀에게 종된 자들을 구원하실 것을 계시하셨다. 그것은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제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을 하셨다. 야곱의 후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요셉을 애굽에 먼저 보내셨다. 요셉은 총리에 올랐지만 바로왕은 그를 아버지로 여기었다. 즉 온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는 것이다. 강대국이 된 이스라엘을 이제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다. 이제 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시는지를 생각하여야 한다.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시 105:45) 그곳에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신정국가인 이스라엘을 세우기 위함이다. 즉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게 한다. 율법을 잘 지키게 하기 위하여 이미 아름다운 물건으로 채워진 집을 주시고, 물이 있는 우물을 주시고, 열매 맺는 포도나무와 감람나무가 심겨진 포도원을 주셨다.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시 105:44)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31) 하셨다. 먹고 마시고 입는 문제의 해결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진 하나님 나라에서는 약속이 보장되어 있다. 그 약속된 은혜를 얻기 위해서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마귀에게 종된 자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마귀의 종된 자들은 자기의 생각과 고집으로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백성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시 105:9-10)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자손에게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이삭에게는 너와 네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고, 야곱에게는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하여 내 약속을 이루실 것을 약속하셨다. 믿음의 선조들과 한 약속에 모세에 이르러는 민족적 언약이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라와 언약을 맺으므로 그들에게 법을 제정하셨다. 그것은 의식법, 형법, 민법이다. 그것을 율법이라 한다. 즉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아웃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율법을 어긴 사람은 죽임을 당하였다. 또한 민족으로서의 제명이 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원복음에서 시작이 된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마귀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갈라놓아서 나의 백성이 되어 나와 함께 하는 자들을 만드시겠다는 약속이다. 그래서 사탄의 머리를 부수고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셔서 죄의 종된 자들에게 새 생명을 주신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사람을 압제 하는 것입니다. 마귀에게나 세상 왕들에게 압제 당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를 주십니다. 그것에 대한 이해가 출애굽 사건이 됩니다. 바로에게 열 가지 재앙을 보이며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 그리고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마침내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시 104:20) 시편 104편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주관하고 계심을 찬양하고 있다. 하늘 보좌에서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신다.   땅의 왕들은 좋은 옷감으로 왕복을 입는다면 여호와 하나님은 존귀와 권위로 옷을 입으셨다. 즉 지상 나라의 왕들과 하늘 보좌에 계신 왕과 차이가 있음을 말한다. 바다 속에 있는 어류들이나 땅 위에 있는 파충류나 동물들이 먹이를 얻기 위하여 몸을 낮추고 살금살금 기어 나온다. 그리고 젊은 사자들도 먹이 쫓아 부르짖다가 저녁이 되면 굴속으로 들어간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동물들의 본능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상한 섭리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이와 같은 찬양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이후에도 피조물들을 간섭하시며 계획대로 주관하고 계심을 알아야 할 수 있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시 104:2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본문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작은 새 하나도 살피고 먹이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에 나는 새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 10:29)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렇게 창조하신 것들 가운데 작은 것들까지도 살피시는데 하물며 택하신 백성들을 결단코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분의 아들로 인정하고 시인하여야 합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 10:33)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시 104:35)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기쁨으로 하셨다. 그 가운데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시면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이러한 조화는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자연의 질서가 무질서로 바뀌게 되었다. 시편의 기자는 이러한 무질서가 새롭게 될 것을 계시하고 있다. 결국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므로 인하여 악인들은 소멸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창조의 질서가 다시 회복이 되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심의 기쁨이 다시 있음을 찬양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십니다. 또한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기쁨이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 함께 여호와의 이름을 송축하는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