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오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오”(행 4:24)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자 세상의 핍박이 왔다. 세상의 권력이 복음을 막고 가두려 하여도 천재의 대주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관하시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본문에서 세상의 권력이 예루살렘 성에 모두 모였지만 십자가의 복음을 막지 못함을 보여 주고 있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행 4:27)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 권세,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래서 세상의 어떠한 권력이나 술수나 거짓이 이길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는 대주제이시다. 권세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이며, 역할은 택함을 받은 자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하여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는 것이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이와 같은 믿음을 갖고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기도하였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행전은 성령이 역사하시는 교회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였고 교회가 하는 일을 세상의 권력으로 막을 수 없음을 본문에서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하심을 따라 기도를 하였더니 모인 곳이 진동을 하고 성령이 충만하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임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을 읽으실 때에 관점은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 교회가 무슨 일을 하며, 교회가 갖고 있는 권세와 능력이 무엇인지를 살피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인하여 이방 땅에 교회가 세워졌던 역사적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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