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시 103:8) 


다윗은 자신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것을 기록하였다. 그는 밧세바 사건으로 인하여 거짓, 살인, 도둑질을 하였다.


이와 같이 범죄하였을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징벌이 즉시 임한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올 때까지 오래 참아 주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에 이렇게 소개하였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출 34:6)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는 인자하심의 은혜를 베푸시는데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 103:13)


경외라 함은 두려워하며 순종함을 말한다. 즉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시 103:1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랑하는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율법을 완전하게 오셨습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함이라”(마 5:17)

율법을 온전하게 지키시어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고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 율법을 지키게 하려 함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거룩이라 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거룩한 백성이라 함은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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