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시 104:33)


시편 104편은 하나님께서 자연을 운행하시는 주권과 권능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하나님을 볼 수는 없지만 자연의 현상에서 나타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생각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 창조 이후에 무엇을 하고 계신가 이다.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창조 후에 가만히 계신다가 있고, 자연의 법칙을 만드시고 스스로에게 맡기셨다가 있고, 지금도 진화가 이루어지는데 개입을 하고 계신다는 주장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니다. 올바른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이후에도 계속하여 목적하신대로 보존하시고 보장하신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섭리의 교리에 대하여 밝히고 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지만 우주만물을 주관하고 계심을 증거하고 있음을 보여 주시는 것이다.


무엇을 증거하려 하는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도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한다. 이 역사하심이 보여주시는 것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이것을 믿는 신앙인들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하나님을 찬송하리라는 고백을 할 수 있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시 104: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경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역사하심은 불기둥, 구름기둥, 만나와 메추라기 등입니다.

그런데 나타나지 않으시면서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함께 하셨던 것을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도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더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 20:29)

베드로 전서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였던 자들이 믿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8)

이러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고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믿는 사람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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