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사 62:12)


이사야 62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약속한 것을 온전케 하려는 계시이다. 왜 그런가 하면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성취하지 못하셨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전하기를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출 19:6) 너희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방 나라에 전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제히 응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하겠다고 하였다.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출 19:8)


그러나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배역으로 인하여 오히려 바벨론의 노예로 잡혀가는 신세가 되었다. 잡혀간 백성들을 다시 돌아오게 해서 이 약속을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이 약속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다. 실패한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이 시온 산으로 모여 들게 된다. 그들의 믿음의 고백이 여호와께서 구속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고 찬양을 한다.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사 62: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고 마십니다.

단지 시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이루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에는 오래참음의 덕목이 있습니다.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가 약속대로 이 땅에 오셔서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영광과 기쁨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입니다.

영원한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정결하고 고귀한 신부를 데리고 아버집의 집으로 올라가 결혼식이 거행되는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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