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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 145:18) 시편 145편은 다윗의 시로서 여호와를 날마다 찬양하여야 하는 이유를 증거하고 있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 145:2) 그 이유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출애굽의 기적과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여호와가 다윗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이다.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여호와는 신실하시고 선하신 분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날마다 해가 동쪽에서 솟아오르시고 자연의 사 계절이 순서를 바뀐 적이 없음을 말한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시 145:9) 그 선하신 여호와께서 인생의 삶에도 오셔서 자비와 긍휼을 베푸신다. 인생의 삶에서 지치고 정신적으로 눌려 있을 때에 구원의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시 145;14) 그런데 여호와께 진실하게 간구하여야 얻을 수 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 145:1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심령이 가난한 자의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무슨 말씀인가 하면 세상에는 없는 것을 찾는 자의 심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복 가운데에 가장 큰 복이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알고 예배드려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 5: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은혜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누리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과 화평의 관계이다. 즉 이제는 죄로 인하여 생명을 잃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화평한 자로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자가 되었다. 교제라 함은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들어감을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다 함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그를 사랑하는 자가 되고 그분에게 사랑을 받는 자가 된다. “나의 계명을 지켜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즉 하나님과 화목한 자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됨을 말하고 그 계명을 지켰을 때에야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사랑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죄를 지어도 생명을 잃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것을 허물이라 하여 징계를 받게 된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답게 만들기 위함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의지적으로 이루시는 것을 따르는 것이 사랑입니다. 즉 하나님 자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우리의 감정으로 사랑을 하다가 보니 어느 때에는 열정적으로 또 어느 때에는 식었느니 하며 타령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의 말을 따라야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 14:24)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나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나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호 9:17) 호세아 9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특히 선지자 제사장 방백들의 타락을 지적하고 있다. 그들은 백성들을 신앙적으로 인도할 사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타락하여 멸망을 부채질했다. 이스라엘은 추수 때를 기뻐하였다. 그것에 대한 증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풍성한 곡식과 열매를 주심으로 인하여 삼대 절기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즉 유월절 절기는 밀을 추수한 후에, 맥추절은 보리를, 장막절에는 각종 과일을 들고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 제사를 드렸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므로 인하여 곡식과 열매를 얻지도 못할뿐더러 이방나라로 옮겨 갈 것이라 한다.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호 9:3) 그러므로 인하여 절기를 지키지 못하는 저주를 받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처음 만났을 때를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과 같고 그들의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 처음 익은 열매를 봄과 같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선지자들을 계속 보내어 여호와 앞으로 돌아와 율법을 지키며 살라고 하였지만 민족의 지도자들이 부패함으로 인하여 패망의 길로 간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주받은 백성들은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호 9:3)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선민으로서 특권과 거룩성을 상실한 채 이방 땅에서 이방인과 똑같은 상황에서 음식 먹는 상황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는 아버지가 되십니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2)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우리들의 삶에서 나타납니다.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호 8:1)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를 하다가 망하였다. 본문에서는 여호와께서 한탄을 하시는 장면이다. 왕도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 아니며 지도자도 여호와가 모르며 금으로 은으로 만든 우상들은 결국에 파괴될 것이라 하신다.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이상한 것으로 만들었다.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호 8:12) 그리고 많은 제단들을 가지고 있지만 우상을 위한 것들로 그것은 오히려 범죄하게 하는 도구가 되었다.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호 8:11)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을 더러운 그릇으로 여기고 버렸다. “이스라엘은 이미 삼켜졌은즉 이제 여러 나라 가운데에 있는 것이 즐겨 쓰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호 8:8) 더러워 버려진 그릇은 다시 애굽으로 가게 된다. 즉 바벨론에 포로로 갈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호 8:13하)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와 율법으로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 언약 가운데 외부로부터 침입이 있을 때에 큰 나팔을 불면 여호와께서 나가서 적군을 물리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민 10:9) 그런데 여호와의 율법을 이상한 것으로 만든 이스라엘에게는 약속대로 행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네 적군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치러 한 길로 나가서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땅의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지고”(신 28:25) 왜 그렇게 하실까요? 더러운 그릇이 되어서 버린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선한 싸움을 하셔서 승리하셨다. 즉 모든 악을 선으로 이겼다고 함은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승리하셨다는 것이다.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바울과 함께 하셨다. 그래서 바울도 선한 싸움을 하였다고 고백을 한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그러므로 바울에게 준비된 것은 의의 면류관이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8)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의의 면류관을 주시기로 작정되어 있다. 그것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승리의 비결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담겨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선한 길을 갔듯이 우리들도 선한 길을 가야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믿음과 용기를 주시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십니다.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삼하 7:11)   여호와께서 다윗과 맺은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에 와서 이루어진다. 그 약속은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쉬게 하리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육체로 오셔서 모든 선한 싸움을 하셨다. 선한 싸움이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악에게 이긴 것이다. 그것은 죄와 사망을 조롱하는 부활의 은혜이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선한 싸움을 하시고 얻으신 승리를 우리에게 주셨다. 즉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아버지께 순종하셨던 말씀과 영광을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임재는 택함을 받은 자 안에 거주하심을 말한다. 그러다보니 악한 자들이 신자의 몸을 건드릴 수가 없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일 5:1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주셨던 승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악을 선으로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그러므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순종을 하면 승리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어떠한 역경이 와도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으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몸의 각 지체는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합니다..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시 144:8) 다윗의 군대와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의 싸움은 거짓말에서 시작이 되었다. “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의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삼하 10:3)   다윗이 암몬과 화친을 하려 보낸 사절단을 성을 함락시키러 온 정탐꾼으로 왕에게 보고함으로 인한 것이다.   거짓말로 아첨한 것이 결국에는 전쟁을 일으켰고 살상으로 이어진 것이다. 거짓의 혀는 지옥불을 일으킨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 3:6) 거짓말 하나가 사람의 삶을 불사른다고 한다. 거짓 하나가 암몬 왕궁에 들어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일에 벌어진 것이다. 그런데 거짓말 하는 자의 우편에서는 마귀가 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가 된다. 거짓말하는 자는 스스로 무덤을 향하여 지옥의 불로 다가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고 또한 거짓말에 속아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나는 것은 다 거짓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도 마귀가 거짓을 뿌립니다. 흔들리게 하여 갈라지게 하는 계략입니다. 여러분 거짓과 입맞춤을 하거나 모르는 척하시면 안 됩니다. 왜 그런가하면 거짓은 공동체를 파멸로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저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율법을 부정하고 대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자들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144:15) 시편 144편은 다윗의 시이다. 암몬과 아람 군대가 연합하여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함께 하여 주어서 승리를 하여 감사 찬양시이다. 다윗은 암몬의 왕인 나아스가 죽자 친절 사절단을 보내어 조문을 하게 한다. 그런데 거짓말하는 자가 나아스의 아들 하눈에게 말하기를 다윗이 밀사를 보내어 암몬을 함락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눈은 아람 군대에게 은 천 달란트를 주고 병사 삼만 삼천 명과 전쟁에 나간다. 다윗의 군대는 요압과 아비새가 진영을 짜서 맞선다. 그런데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이 도망을 간다. 이 전쟁이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더 크게 확산이 된 것이다. 전쟁에서 패한 아람 군대가 더 큰 군사를 데리고 요단 강 건너편에 진을 친 것이다. 이 군대는 다윗의 군대로서는 상대하기가 벅찬 규모이다.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삼하 10:18하) 이때에 다윗이 전쟁에 나간다. 그 전쟁에서 어디를 공격하며 어디에 활을 쏴야하는지를 여호와께서 알려 주신다.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시 144;1) 이와 같이 전쟁에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약속의 말씀을 듣고 따를 때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게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신 28: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만 의지한다고 함은 그분만이 참 신이시며 그분의 율법을 듣고 따를 때입니다. 그렇게 순종하는 자에게 이와 같이 약속을 또 하셨습니다.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삼하 7:11)   무슨 말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롬 4:3) 본문의 말씀은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성경의 말씀으로 증거한다. 구원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 은혜를 롬 3장에서 강조하였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똑같은 방법으로 임하였다는 것이다. 즉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인 것으로 사람의 행위로 자랑할 수 없음을 말한다. 아브라함이 의롭다함을 언제인가를 확인하면 선물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왜 그런가하면 의인이 된 시점이 할례와 율법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그가 의인이 된 것은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믿었을 때이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 15:6) 할례는 의로움을 받은 후에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증거가 된다. 그리고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신약의 성도들은 할례를 마음에 하고 세례라고 합니다. 세례는 믿음의 신앙고백을 한 후에 행하는 예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자랑과 감사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유대인들처럼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외적인 조건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믿음은 하나님에게 거져 주신 은혜를 확인하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믿음이 롬 4장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되었습니다. 즉 아브라함이 받은 구원이나 우리들이 받은 구원이 하나님의 똑같은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호 7:1) 호세아 7장에서는 왕궁에서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에 대하여 밝히고 있다. 그들의 죄악이 드러나는 것은 선지자들이 전하는 여호와의 율법의 말씀이 근거가 된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모든 죄악을 다 기억하고 있다. 왕이 중심이 되는 날에 방백들이 정치적 반역을 꾀하려고 술취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왕은 술에 취하여 간교한 속셈에 넘어간 것이다. 이스라엘의 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출입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이방신을 따르는 자들의 말을 듣고 따랐던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쓰임을 받을 수 없는 상태임을 비유로 말하고 있다.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호 7:8) 반죽된 전병이 한쪽은 새까맣게 타고 한쪽은 밀가루 반죽이 그대로 있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가치가 없으므로 버릴 수밖에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여호와께서 함께 하셔서 승리하였던 사건들이 있다. 그런데도 앗수르가 공격을 해 보자 애굽에게 도움을 청하는 어리석음을 나타내었다. 그래서 조롱거리가 되고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알고도 지은 죄입니다. 이러한 죄에 대하여 밝혔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롬 1:28)   알면서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망하여서 흩어진 민족이 되었다. 망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를 하였기 때문이다. 흩어진 민족을 다시 회복시키는 약속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여호와께서 찢으셨다 함은 심판의 가혹이 임하였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진정한 회개가 있을 경우에는 고침을 받을 수 있다는 약속이다.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리시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호 6:2)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이다. 그러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힘써 알라고 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신 32:39) 죽이기도 하고 살리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러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면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구하여야 한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그 백성들에게 권고하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노라 외쳤던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의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이방인의 구원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인한 것입니다.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롬 3:30)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호 5:1) 호세아 5장에서는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심판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먼저는 제사장들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들을 마땅히 가르치고 준수하도록 훈계하여야 하는 책임이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 열 지파 백성들과 왕족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심판에 대한 경고를 주의 깊게 들으라 하여 ‘들으라’, ‘깨달으라’, ‘기울이라’ 한다. 심판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 대상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이방 신을 따라간 백성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 위해서는 오직 죄를 회개하고 그의 영광을 간절히 구하여야 한다.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호 5:15) 그래서 하나님을 다시 찾게 하기 위하여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게 하고 포로로 잡혀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신 4:2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고난 가운데 있으십니까?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여호와만 의지하게 하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실 때도 오직 하늘 아버지만을 의지하셨습니다. 오직 피할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만 있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