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 5: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은혜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누리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과 화평의 관계이다. 즉 이제는 죄로 인하여 생명을 잃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화평한 자로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자가 되었다. 교제라 함은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들어감을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다 함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그를 사랑하는 자가 되고 그분에게 사랑을 받는 자가 된다. “나의 계명을 지켜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즉 하나님과 화목한 자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됨을 말하고 그 계명을 지켰을 때에야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사랑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죄를 지어도 생명을 잃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것을 허물이라 하여 징계를 받게 된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답게 만들기 위함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의지적으로 이루시는 것을 따르는 것이 사랑입니다.

즉 하나님 자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우리의 감정으로 사랑을 하다가 보니 어느 때에는 열정적으로 또 어느 때에는 식었느니 하며 타령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의 말을 따라야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 14:24)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