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시니라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시니라”(호 2:23)


호세아서 2장은 호세아 자녀들의 이름으로 시작되는 저주가 축복으로 변하는 내용이다. 북이스라엘은 저주 가운데서도 서로에게 책임을 넘기고 다투고 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죄악의 길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시로 길을 막으신다.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호 2:6)


여호와께서 주신 곡식과 새포도주를 바알에게 바치므로 이제는 가뭄을 통하여 고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절기를 통하여 누리던 기쁨도 없애겠다고 하신다.


그와 같은 고통을 주시는 이유는 죄에 대하여 회개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호 2:15)


그리고 새 언약을 통하여 새로운 결혼을 하시겠다는 것이다.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호 2:19)


그렇게 됨으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 되시고 나는 그의 백성이 될 것을 약속하셨다.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시니라”(호 2: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습니다.

죄악에 빠진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지혜를 나타내시는 말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을 은혜와 보호와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우상숭배의 자리로 나아가 스스로 파멸과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백한 백성들이 죄악의 길로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새 언약을 맺으시는 것입니다.

새 언약을 성취하러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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