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은 자들은 이미 그분에 거하는 자가 되었다. 이것이 새언약의 증거이며 효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0)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내 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 하셨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포도나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이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 포도나무 가지가 뿌리로부터 올라오는 줄기에 의존적이어야 한다.
성경적인 믿음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적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도 아버지의 말씀에 의존적이었다. 그래서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이것을 성경에서 약함이라고 한다. 약함이란 내가 여호와 하나님께 의존적일 때를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십자가에서 아버지께 의존적이셨다.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고후 13:4)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가 약할 때에를 거듭 거듭 강조한 것이다. 내가 하나님께 의존적일 때에 그분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바울이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호와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는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버림을 받은 사람이라 합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 13:5)
이 말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도 있습니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리라”(요 15:6)
여호와 하나님을 의존하게 하기 위하여 새언약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만 의존케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에 대한 증거를 사도바울을 통하여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고난을 받을수록 너희에게는 영광이라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고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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