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하네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하네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롬 15:15)
사도바울이 로마서를 써온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은혜라 한다. 그 은혜라 함은 성도답게 사는 것이라 한다. 그가 자랑하는 것은 많은 고난을 받은 것이다.
무슨 진리를 전하려 하는가? 무엇을 전하려 하는가? 우리들이 갖고 있는 것이나 배가 고프거나 배부름이 하나님의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복음은 오직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어짐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롬 15:18-19상)
그래서 그가 이렇게 고백을 하고 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웎노라”(빌 4:12)
즉 내가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그분의 계획하심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은 믿음을 로마교회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일상의 삶에서 성도가 지켜야 할 것을 행하라 합니다.
그것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구제입니다.
구제는 내 몸을 돌보듯 하라 합니다.
그리고 기도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1)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2)로마로 가는 길에 많은 위험이 있으니 기쁨으로 만날 수 있도록,
3)그리고 로마교회에게 평강의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함께 하는 기도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수훈에서 구제, 기도, 금식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게는 반드시 행하여야 할 행위임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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