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롬 14:4)
롬 14장에서는 믿음을 비판으로 나타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살라는 것이다. 즉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에게 주시는 믿음의 분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생활을 즐기라 한다. 이것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포도원의 품꾼들 비유이다. 즉 주인이 결정한 일에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마 20:1)
집 주인이 품꾼을 이른 아침에 또는 오전 아홉 시에, 점심때에, 오후 다섯 시에 들여보냈다. 이제 오후 여섯 시가 되어 하루 일당을 정산한다.
그런데 이른 아침에 들어온 자나 오후 다섯 시에 들어온 자나 한 데나리온을 나누어 주었다. 그때에 이른 아침에 들어온 자가 불만을 터트린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비유를 통하여 무엇을 전하려 하시는가? 이른 아침에 들어왔다 함은 구원의 은혜가 일찍이 임한 것이다. 그렇다면 구원의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과 평안을 누리며 기쁨을 누려야 한다.
반면에 오후 다섯 시에 들어와 한 시간 일하고 한 데나리온을 받은 자는 포도원에 들어오기 전까지 생명의 기쁨을 누리가 보다는 걱정과 근심이 가득하였다.
그 당시 노동자들은 하루 일당을 받아야 내일 먹을 음식을 살 수 있었다. 만일 오늘 품꾼으로 선택을 받지 못하면 내일의 음식이 없으므로 고통을 당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른 아침에 포도원에 들어온 자는 생명의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자가 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구원의 믿음을 확인하고 즐기셔야 합니다.
이른 아침에 품꾼이 되어 포도원에 들어온 자는 생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의 기쁨이고 맏아들의 기쁨입니다.
이웃의 형제를 비판하는 행위는 자신을 드러내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사랑은 이웃을 살리고 세우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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