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슥 11:17)
스가랴 11장은 이스라엘과 목자들이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을 것에 대한 계시이다. 심판을 받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언약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므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목자들의 죄악은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을 사람의 생각을 더하여 장로의 전통으로 만들었다.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사 29:13)
그래서 주께서 친히 그들의 목자가 되셨다.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34:15)
그런데 이스라엘은 예수를 메시아로 믿지 않았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폐기한 것이다.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꺾었으니 이는 모든 백성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슥 11:10)
여호와의 율법에 사람의 생각을 더한 것이 결의법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고르반이다.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면 그만이라 하고”(막 7;11)
율법의 제 5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2)이다. 그런데 성전에 헌금을 하면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거짓목자에게 듣고 배운 백성들도 결국에는 심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당일에 곧 폐하매 내 말을 지키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안지라”(슥 11:11)
그러니 마지막 날에 약속대로 진노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슥 11:1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의 목자들만 아니라 성경의 말씀에 사람의 생각을 더하면 마지막 날에 진노가 임합니다.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계 22:18)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떠드는 자들에게 임하는 재앙이 얼마나 큰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들이 왜 아직도 떠들고 있을까?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한 마귀는 강단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유혹과 거짓과 속임수 그리고 교회 분위기를 흐리게 하기 위하여 분탕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말씀 전하는 자를 거짓말로 인격적으로 모욕에 해당하는 말을 거침없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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