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을 들어본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있더라

 “내가 눈을 들어본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있더라”(슥 5:1)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덟 가지의 환상을 보여 주신다. 그중에 다섯 가지는 축복이라면 그 나머지 세 가지는 저주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 선 검처럼 축복과 저주가 임한다. 즉 순종을 하면 축복이요 불순종이면 저주이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사 1:19-20)


도둑질 하는 것과  거짓 우상 앞에서 맹세하는 것은 여호와를 대적하는 행위가 된다. 불순종하는 자들을 불사르되 그 집과 돌무더기까지 태우라 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것을 보냈나니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슥 5:4)


에바는 곡식의 양을 측량하는 되이다. 그런데 그릇이 용도대로 쓰임을 받지 못하여 그 속에 한 여인이 들어가 있다. 이 여인은 죄악이다.


즉 에바 속에 여호와께서 주신 곡식으로 채워져 있어야 하는데 이방 신을 섬긴 우상숭배가 가득함을 말하는 것이다. 


그 위에 둥근 납 조각이 올려 있다함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음을 가리킨다. “그가 이르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귀 위에 던져 덮더라”(슥 5:8)


두 여인의 등장은 또 다른 악을 말한다. 그런데 두 여인은 학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학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천사가 아니다. 두 여인의 최종목적지는 시날 땅, 바벨탑이다. 죄의 결과는 심판이며 사망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가 불순종하는가에 따라서 축복과 저주로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그릇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곡식을 담아야할 에바에 죄악을 가득 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날개가 있다고 해서 다 천사가 아닙니다.

십자가를 달고 있다고 해서 다 주님의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즉 소금이라 해도 짠 맛이 없으면 소금이 아니어서 버림을 당합니다.

학의 날개를 가진 두 여인은 시날 땅, 바벨탑으로 인도하여 악한 영입니다.

이제 이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가 기준이 되십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과 밖에 있는 자들로 구분이 됩니다.

생명과 사망의 결과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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