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딤전 1: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딤전 1:5)


사도바울은 에베소에서 목회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목회 서신을 보내고 있다. 에베소라는 도시의 특성이 있는 곳에서 어떻게 목회를 하여야 하는지를 가르친다.


에베소에는 그리스 철학자들과 다양한 이단들이 싹이 나고 있었으며, 아데미라는 불리는 여신을 수호하는 지역이다. 그 지역 사람들 또한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들이어서 아데미 하며 두 시간이나 외쳤다. “그들은 그가 유대인인 줄 알고 다 한 소리로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기를 두 시간이나 하더니”(행 19:34)


이러한 곳에서 디모데가 믿음에 굳게 서서 ‘선한 싸움을 싸울 것을’ 지시한다. 진리의 내용이외에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고 신앙의 정당성을 주장하라는 것이다.


다른 교훈을 가르치게 되면 싸움이 일어난다.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딤전 1:4)


그러면 신앙의 정당성은 무엇인가? 진리의 말씀을 전하면 무엇이 드러나는가? 사랑의 열매이다.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딤전 1:5)


즉 사랑의 열매가 없는 믿음은 다른 교훈이라는 것이다. 사랑이 없는 지식은 싸움과 다툼으로 간다.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 8: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의 믿음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있어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온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 4:20)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성경적인 사랑은 이러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고전 13:4),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5),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6),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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