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말 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말 1:9)
말라기의 내용은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이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긴 침묵에 들어가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 이후에 성전을 건축하고 제사를 드렸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말 1:2)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전에 야곱을 사랑하셨던 것을 증거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말씀하신다. 즉 믿음의 조상들에게 약속한 것을 야곱의 후손들을 통하여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여 제사를 드리지만 흠있는 제물을 드린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말 1:8)
이것은 여호와의 율법에서 엄히 금하는 것이다. “너희는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런 것들을 제단 위에 화제물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레 22:2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일하심이 늦어지자 반항을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거나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제사를 드리지만 사랑과 진실함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은 마지막 경고를 하시고 오랜 시간을 침묵하십니다.
여호와의 뜻을 따르지 않는 자들에게 얼굴을 가리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도 이스라엘에게도 그리 하셨습니다.
이럴 때에 하여야 할 일이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말 1:9)
그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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