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말 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말 3:7)


말라기 3장에서는 언약의 사자가 임하여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소멸되지 않을 것을 말씀하셨고 십일조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교훈 한다. 


언약의 사자, 즉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죄사함을 받고 여호와 앞에 나올 것이라 하였다.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말 3:3)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앞으로 나오지 않는 것에 경고를 하고 있다. 즉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리지 않는다고 함은 절기를 지키지 않음과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할 3대 절기가 있다. 유월절은 밀을 추수한 후에, 맥추절은 보리를 수확한 후에, 장막절은 과일을 거둔 후에 십일조와 봉헌물을 들고 성전으로 올라간다. 달리 말하면 여호와께서는 풍성하게 주신 것을 되돌려 받으시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백성들이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하여 도둑질한 자라 한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말 3:8)


백성들의 죄악은 더 심하여져서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 것이 더 복되다 외치고 있다.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말 3:15)


이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존중하는 자에게는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을 특별한 소유로, 아들로 여기리라 약속하셨다. 또한 마지막 날에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땅에서 악인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악인들은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악인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십일조에 대한 시험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십일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곡식과 과일을 들고 성전에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십일조를 도둑질 하였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고 외면한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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