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 민 1:45-46)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진영별로 계수하라 하신다 .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를 뽑으라 한다 . 열두 명의 이름이 있는데 ‘ 엘 ’ 은 하나님 , ‘ 아비 ’ 는 아버지 , ‘ 아히 ’ 는 형제 , ‘ 술 ’ 은 반석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 이들은 하나님의 의를 세상에 증거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   야곱의 열두 아들은 다음과 같다 . 레아의 소생은 르우벤 , 시므온 , 레위 , 유다 , 잇사갈 , 스물론이다 . 라헬의 소생은 요셉과 베냐민이다 . 실바의 소생은 갓과 아셀이며 , 빌하의 소생은 단과 납달리이다 . 인구 조사에서는 레위 지파는 제외가 되고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들어간다 .   인구 조사를 한 결과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다 . 이 사람들은 이세 이상된 자로서 무기를 들 수 있는 자들이다 . 그래서 이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한 이스라엘 군대가 조직된 것이다 .   레위인들이 제외된 이유이다 . 그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일만을 하도록 특별히 구별되었다 .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를 하나님께 바쳐야 했다 . 초태생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바친 것으로 간주되어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 속에는 계수되지 않은 것이다 .   그들은 증거막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두 돌판과 만나를 담은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다 . 이것을 옮기는 일을 담당하였다 . 그리고 성막 안에 있는 기구들 언약궤 , 향단 , 진설병상 , 등대 , 번제단 , 물두멍 , 등을 관리하게 하신 것이다 .   또한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치는 일을 담당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여

“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여 ”( 레 27:28)   레위기 27 장은 여호와 하나님께 드려서 , 그분을 기쁘게 하는 서원 제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 서원을 하되 제물로는 사람으로도 할 수 있고 , 가축으로도 할 수 있고 , 집이나 밭으로도 할 수 있다 . 그 속전금은 성전 유지비 및 수리비에 충당하였다 .   사람을 드리기로 서원을 하였을 경우에는 그 사람의 노동력을 기준으로 하여 세겔로 드리게 된다 . 스무 살로부터 예순 살까지는 , 남자이면 성소 세겔로 은 오십으로 하고 , 여자는 삼십 세겔이다 . 다섯 살에서 스무살까지 , 남자이면 이십 세겔이며 여자는 열 세겔이다 .   일 개월로부터 다섯 살까지는 , 남자면 은 다섯 세겔이며 여자이면 은 삼 세겔로 한다 . 그리고 예순 살 이상이면 , 남자는 십오 세겔이며 여자는 열 세겔이다 . 만일 가난한 자가 서원을 하면 제사장이 그 값을 정하면 된다 .   모든 가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다 . 서원으로 가축을 드리기로 했는데 부정한 짐승으로 드리기로 약속했다면 제사장 앞으로 끌고가 확인을 하고 그 값을 제사장이 정한대로 지불하면 된다 . 만일 서원한 것을 무를 경우에는 그 값에 1/5 을 더 한 값을 치루면 된다 . 왜 이같이 하냐하면 서원을 신중하게 하라는 것이다 .   토지를 서원으로 드릴 때에는 희년을 기준으로 계산을 한다 . 그 땅의 크기는 보리 한 호멜 (360 리터 ) 를 뿌릴 수 있는 크기가 된다 . 그리고 한 호멜을 은 오십 세겔로 계산을 한다 . 예를 들면 다섯 호멜을 뿌리는 땅이라면 5 호멜 X 50 세겔 = 250 세겔이다 ( 일 년 계산이다 ). 여기에다 희년까지 남은 햇수를 곱하면 값이 나온다 .   그리고 가축으로도 십일조를 드려야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레 26:2)   안식일 준수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맺은 징표가 된다 . 그리고 내 성소를 경외하라 하셨다 . 그 이유는 그들 가운데 임재해 계시는 여호와의 통치를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오로지 하나님을 중심한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   이스라엘 백성은 시간적으로는 안식을 준수하고 , 공간적으로는 성소 제도를 따라서 오로지 하나님을 중심해서 살아가는 신앙생활을 해야 했다 . 오늘날에도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일과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야 함을 확인 할 수 있다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전제 조건이 있다 . 그것은 ‘ 순종 ’ 이다 . 죄에서 구원을 받는 것은 무조건적인 선택이지만 , 성도들이 살아가는 동안 자신이 범한 순종 , 불순종에 대하여 하나님은 반드시 보응하신다 .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적인 규례와 모든 윤리적 행동 지침을 따라야 한다 . 이것은 명령이며 또한 법적인 효력을 갖고 있다 .   순종을 하면 철따라 비를 주시므로 산물과 열매를 맺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나타내고 있다 . 일 년 동안 열매와 곡식을 쉬지 않고 주시겠다는 것이다 .   두 번째 축복은 평화의 약속이다 . 이것은 정신적인 축복이다 . 개인적인 차원과 국가적 , 민족적 평화를 약속하는 것으로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이다 .   순종하는 백성에게 어떠한 대적도 이길 수 없다고 약속하신다 . “ 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 레 26:8) 라고 하셨고 , 새 곡식을 주심으로 인하여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라 하셨다 .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 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26:11) 하셨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 레 25:2)   가나안 땅을 정복하면 칠 년째 되는 해에 안식년을 지키라 하신다 . 이것은 땅을 쉬게 하여 생산력을 높이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동으로부터 휴식을 얻어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 회복 및 충전을 위한 것이다 .   그 해에는 씨를 뿌리지 않았지만 스스로 자란 곡물들은 그집의 종이나 지나가는 나그네 가난한 자들 그리고 집에서 기르는 가축에게 먹게 하였다 .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는 사회가 되기 위하여 법으로 규정하였다 .   희년의 시작은 속죄일이다 . 먼저 속죄가 임하여야 기쁨과 해방 , 자유를 얻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을 알아야 한다 . 나팔을 크게 불어서 하나님의 은혜가 선포되었음을 알린다 .   희년은 자유를 선포하는 것이다 . 노예 상태에서 해방이 있고 , 잃어버렸던 기업의 회복 , 노동으로부터의 안식과 토지의 휴경 , 빚의 탕감이다 . 자유는 일차적으로는 육체적인 모든 구속과 억압 그리고 영적으로는 모든 죄와 사망의 사슬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품 안에서 다 완성되었다 .   집과 토지의 거래는 다른 점이 있다 . 성 안에 있는 가옥은 일 년 안에 무를 수 있다 . 그리고 거래가 끝나면 희년이 되어도 돌려주지 않는다 . 그러나 성 밖에 토지와 함께 있는 집들은 희년이 되면 돌려주어야 한다 .   만일 토지 거래를 할 경우에는 희년이 기준이 된다 . 많이 남았으면 남은 햇수에 생산 되는 토산물을 계산하여 거래하였다 . 그런데 토지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확실하게 기억하여야 한다 .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 희년의 제도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토지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 그래서 이 땅에서 사는 사람들은 나그네라고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창조하신 모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 시 16:11)   지금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두려움과 공포와 눈물 가운데 살고 있다 . 그러다보니 우리 마음과 얼굴에 기쁨이 사라졌다 . 그런데 신자들에게도 기쁨이 없으므로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고자 한다 .   시편 16 편은 다윗의 시이다 . 그는 지금 찬양을 하고 있다 .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고 한다 .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 이와 같은 기쁨을 얻었을까 ? 하나님은 어떠한 방식으로 영원한 즐거움을 주시는가를 살피려 한다 .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어 골리앗의 갈을 들고 블레셋 가드 아기스 왕에 가게 된다 . 그는 두려움이 가득하여 행동이 변하여 미친척을 하고 , 대문을 극적이고 , 침을 수염에 흘린다 . 그 당시에 떠도는 미신이 있는데 , 미친 자를 죽이면 그 귀신이 죽인 자에게 온다고 하는 것이었다 . 그래서 아기스 왕은 다윗을 내쫓는다 .   다윗은 그의 부모와 형제와 함께 한 자 사백이 아둘람 굴에서 만난다 . 그들은 모압 땅 미스베로 간다 . 그곳은 다윗의 외가 집이 있다 . 그때에 갓 선지자가 다윗에게 와서 유다로 올라가라 한다 . 장차 유다의 왕이 되어야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유다 땅인 그일라 지역으로 왔다 . 이때에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만일 다윗이 있는 곳을 알리는 자에게는 밭과 포도원과 천부장 , 백부장의 자리를 주겠다고 하였다 . 그러므로 다윗이 유다 지역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   그런데 그때에 블레셋 군대가 그일라 성 사람들의 타작마당에서 곡식을 탈취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 그 장면을 본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 . 그일라 사람들을 도울까요 ? 하나님의 응답은 도우라는 것이었다 . 그래서 블레셋 군대를 물리쳤다 .   이제 문제는

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 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 레 24:8)   레위기 24 장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에 대하여 명령하셨다 . 성막 안 성소에 있는 촛대의 불을 계속해서 켜 두라고 한다 .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순결한 기름으로 저녁부터 아침까지 등잔불을 관리하라 하신다 .   진설병을 떡 상위에 안식일마다 새 것으로 올리고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다 . 떡은 열두개로 열두지파의 나이 순서로 배열을 하였다 . 떡 하나의 크기는 2/10 에바 이었다 . 떡 하나의 크기는 4.6 리터의 고운가루로 만들어야 한다 . 진설병 떡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에 맺은 영원한 언약을 상징하는 것이다 .   여호와의 이름을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한다 . 그 당시에는 남자들은 전쟁과 농사의 일을 하였다 . 그래서 자녀의 교육문제는 아내의 책임이었다 . 아내는 자녀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교육을 시켜야 한다 .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고 , 만일 짐승을 쳐 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아야 한다 . 그리고 오해하는 말씀이 있다 . “ 상처에는 상처로 , 눈에는 눈으로 , 이에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상해를 입힌 그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 레 24:20)   이 말씀은 개인과 개인 간에 보복의 행위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다 . 재판장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 출애굽기에는 주인이 종의 눈을 상하게 했을 때에는 그 종의 자리에서 놓아 주라고 하셨다 ( 출 21:26). 공의로운 재판을 재판장에게 명령하는 말씀이 된다 .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 신자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스스로 재판장이 되어 정죄할 수 없습니다 . 사회에서도 어떤 사람이 사람을 죽였다고 해서 피해를 당한 가족이 보복할 수 없습니다 . 그 보복의 권한을 나라의 헌법 기관에 맡깁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 레 23:2)   레위기 23 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일 년 동안에 지켜야할 절기들이다 . 이 절기들은 하나님의 구속과 축복의 역사를 기념하며 즐거운 날들이다 . 성회는 거룩한 모임이 되며 , 여호와의 절기는 영적 각성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하여 여호와께 헌신하는 날이다 .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창조사역을 완성하고 제 칠일 날은 쉬신 것을 기념하는 것으로 신약시대에 와서 안식일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곧 재창조를 기념하는 주일로 발전하였다 .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로 니산월 14 일이며 , 이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예표한다 .   무교절은 누룩이 들어있지 않은 빵이란 뜻이다 . 이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탈출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로 한 주간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었다 . 구속받은 거룩한 백성이 먹어야 할 신령한 음식을 상징한다 .   초실절은 무교절 기간 중에 안식일을 지난 다음날에 실시된 절기이다 수확한 곡물의 첫단을 제사장에게 드려 요제로 바치는 동시에 번제와 소제 및 전제를 아울러 드린 후에야 보리 수확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 첫 단은 부활의 첫 열매되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   번제는 온전한 헌신을 의미하고 , 소제는 감사와 충성을 상징한다 . 고운 가루 에바 십분이는 4.6 리터이다 . 화제는 불로 태워드리고 , 전제는 포도주를 제단 위에 뿌리는 제사 방법이며 , 힌은 3.8 리터이다 . 요제는 제물을 흔들어 바치는 제사 방법이다 .   오순절은 안식일을 일곱 번 지난 이튿날이다 . 보리추수 때와 마찬가지로 밀 추수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먼저 봉헌해야 한다 . 신약 시대에 와서는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으로 성령강림절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