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 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자원제물로는 쓰려니와 서원제물로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리라

소나 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자원제물로는 쓰려니와 서원제물로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리라”(22:23)
 
레위기 22장은 여호와께 드렸던 성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아론의 후손이라 하여도 성물을 가까이 할 수 없고, 먹을 수 없는 자들이 있다.
 
또한 일반인들도 먹을 수 없다. 만일 부지중에 먹는 자가 있으면 그것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드려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때는 그분께서 기쁘시게 받게 하여야 한다. 화목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는데 서원제사, 자원제사, 감사제사로 구분을 할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흠이나 결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자원제사에 대해서는 다른 것이 있다. , 자원하여 드리는 제물은 더하거나 덜한 것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짐승의 눈, . 다리가 짧거나 긴 경우에도 허용한다는 말이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과 화목을 위하여 예배를 드리러 나올 때에 부족함을 받아 주시기 위함이다. 죄 많고 흠 많은 자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동물들에게도 자비를 베푸셔서 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지니라”(22:28) 하셨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레위기의 제사법에 나타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허물 많은 죄인들이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게 한 것입니다.
구약에서도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는 부족하거나 과한 죄인이라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병든 자, 걷지 못하는 자, 맹인들을 고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웃을 사랑할 때도 같은 사랑으로 베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의 영광을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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