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6:10-11)
 
부활의 아침이다. 무덤에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한다. 그 찬양 가운데 즐겁도다 이 날, 세세에 할 말, 사망 권세 깨고,’/ 승리하셨네라며 영광을 올린다. 그렇다면 사망 권세는 무엇인지를 알아야 부활의 은혜를 더 찬양할 수 있다.
 
먼저 마귀가 어떠한 존재인지를 알아야 한다. 마귀는 창세기에서부터 계시록까지 등장을 한다. 그런데 신자들은 그것에 실체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알지 못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마귀를 공중 권세 잡은 자 또는 거짓의 아비라고 한다.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2:2)
 
마귀의 실체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지 못한 자들의 우두머리이다. 그리고 율법으로 고소하는 역할을 하여 사망으로 가게 한다. 그러면서 사망의 자리에서 왕노릇을 한다.
 
이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고 승리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 “죄는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러 하심이라”(요일 3:8)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것은 율법을 온전히 지키심으로 인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케 하심으로 인하여 그분의 아들임이 증명되었고, 사망은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제 부활의 은혜를 입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가 되었다. 그래서 사망이 우리를 잡을 수가 없다. 그리고 이제는 마귀의 종노릇을 하지 않는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다. 거짓이라는 것은 진실을 알면서도 속이려 하는 것이다. 공중 권세 잡은 자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이와 같은 현상이 있다. 빌라도는 예수 그리스도가 죄가 없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며, 유대인의 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형 언도를 내렸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우리들은 더 이상 마귀의 자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종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부활의 은혜를 입은 자에게만 나타나는 권세입니다.
내가 어떠한 은혜를 받았는지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혜로 말미암아 악한 마귀가 우리들의 몸에 손을 대지 못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깨닫고 아멘하는 자의 것이 됩니다.
사망 권세를 깨트리고 승리하신 부활의 은혜가 온 교우 가정 위에 충만히 넘치기를 간구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