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 1:20)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흔들리고 있다. 거짓 교사들에게 선동을 당해서이다. 바울을 오히려 거짓 교사로 몰고 있다. 이때에 바울은 교인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편지에서 밝히고 있는 것은 육체의 지혜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증언을 한다고 한다. 또 전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온전히 알게 하기 위함이라 한다.
 
이제 핵심을 전하려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밝혀진 것은 ''가 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아니오'가 없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기로 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아들이 성육신하신 사건을 알아야 한다. 그분을 통하여 주신다는 것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외치고 바랐던 것이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11:13) 이 땅에 살았던 믿음의 선조들이 이와 같은 신앙을 갖고 있었다. 나그네로 살면서 저 하늘 본향을 바라며 살았다는 것이다.
 
그 약속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렇다면 그분의 사랑은 무엇인가?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며 충만하게 하심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아들을 통하여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충만한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 그런데 그의 아들이 죽기까지 순종하시므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모든 이름이 무릎을 꿇는 이름을 주셨다.
 
그래서 신자들은 그의 아들을 왕으로 섬기는 것이다. 그의 나라는 은혜의 왕국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기만 하면 구원의 은혜를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만 있고, '아멘'을 하면 내 것이 되는 것이다.
 
구원의 은혜에는 '영생''부활'이다. 생명을 주시고 생명의 풍성함을 주신다. 그리고 날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 그래서 그분이 머리가 되시는 교회에서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지금 세상도 흔들리고 우리들의 마음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감사할 뿐입니다.
아침에 눈을 뜬 것이 감사한 은혜이고, 잠자리에 들 때는 오늘도 건강을 지켜 주신 것이 감사입니다.
여러분!
요즘 사람들이 돈을 들고 화장지를 구매하려 다닙니까? 아니면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러 다니고 있습니까?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생필품이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이때에 우리의 믿음이 더 강해져야 하는데, 그것은 우리의 영혼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영혼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영적인 기능입니다.
이 영혼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영혼이 강건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리까지 가게 됩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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