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2)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죄와 부정한 것을 싫어하신다. 따라서 언약의 백성이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거룩하여야 한다. 그래서 정결법을 제정하셨고, 외적인 정결에서 내적인 정결과 영적인 정결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셨다.
부모 공경은 성도의 가장 근본이 되는 의무이다. 안식일을 지키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가 되시고 구속주가 되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화목제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화목제는 자원하는 제사로서 제물을 드린 자도 먹을 수 있다. 드렸던 성물을 잘못 관리하였다가는 오히려 화가 되기에 한 번 더 강조를 한다.
약한 자와 기득권이 없는 자들에게 보호와 배려의 규정은 이방인의 법에서는 찾을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의 정신을 말하는 것이다. 안식년과 희년의 제도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근거한 대표적인 실천적인 이웃을 향한 사랑을 말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신뢰와 정직하여야 하고, 또한 이웃에게 손해를 주거나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인간의 가변적인 의지를 세우는데 사용을 금하여야 하고, 여호와의 이름에 상처나 흠집을 내지 말라는 것이다.
권력과 폭력으로 이웃을 압제 하지 말고, 등쳐먹지 말고, 노동자의 생명줄인 임금을 착취 또는 탈취하지 말라고 한다. 사람이 말을 할 때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하고, 앞을 못 보는 자의 길에 방해물을 치워주어야 한다.
모든 재판은 하나님의 공의로 행하여야 하며, 이웃을 해하는 말을 하지 말고, 이웃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또한 이웃 앞에서 모범적인 삶을 살라고 한다.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존재로 살라는 것이다.
선한 마음으로 악을 이겨야 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사랑을 보이는 바 되기 때문에 실천적인 선을 행하여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람은 함께 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거룩하신 하나님은 거룩한 자를 찾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급한 것이 내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여지는 것입니다.
만일 거룩한 자가 되지 못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됩니다.
레위기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부정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면 그분이 싫어하는 것을 함께 싫어합니다.
지금 사회적인 분위기가 다시 경제활동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개인 스스로가 건강을 지키고 책임을 져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붙잡으셔야 합니다. 그 외에 모든 것들은 썩은 동아줄입니다.
거룩한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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