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 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 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2:1-2)
 
레위기 2장에는 소제에 대하여 말씀을 하고 계신다. 죄인이 하나님에게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속죄제와 속건제 제사를 반드시 드려야 한다. 그런데 소제는 자원하는 심정으로 드리는 제사이다.
 
다른 네 가지 제사는 동물의 피로 드리지만, 소제는 피가 없는 곡식으로 드린다. 하나님께 나아 가감사할 이유와 충성을 하여야 할 때에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드리는 제사이다.
 
소제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곡식을 날 것으로 드릴 때와 요리된 것으로 드릴 때이다. 그래서 고운 가루로 드릴 때와 화덕에 구운 것을 드릴 때, 철판에 부친 것, 냄비에 삶은 것으로 드릴 때, 첫 이삭의 소제를 드리는 것들이 있다.
 
고운 가루로 드릴 때는 기름과 유향을 함께 하여 제단에서 화제로 드리고, 화덕과 철판과 냄비로 드리는 것에는 고운 가루에 기름과 함께 화제로 드린다. 첫 이삭으로 소제를 드릴 때는 이삭을 볶아 찧은 것에 기름을 붓고 유향과 함께 화제로 드린다.
 
그런데 이 모든 소제로 드릴 때에 반드시 넣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누룩과 꿀이다. 누룩은 본래의 것을 변질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전염을 시키고 부패하게 합니다. 그래서 범죄, 타락이라는 의미가 있다. 꿀은 세상의 기쁨과 연락이라 하여 하나님께는 드릴 수가 없다.
 
또 반드시 들어가야 할 것은 소금이다. 소금의 의미는 변하지 않고 썩는 것을 방지한다. 하나님을 향한 변치않는 마음으로 제사를 드려야 한다. 또한 소금은 진리라는 의미도 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소금은 변치 않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소제로 제사를 드릴 때에 소금과 함께 드립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에 변치 않는 충성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에게 세상에 소금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충성함에 변함이 없어야 함을 말합니다.
말씀을 정리하면 기름은 성령의 역사하심, 누룩은 죄와 타락, 꿀은 세상의 것으로 타락, 향은 신자의 기도, 소금은 신자의 변치않는 충성과 기쁨, 떡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이 됩니다.
여러분! TV를 보시면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우울합니다.
가급적이면 외면을 하시고 찬양이나 설교를 들으실 것을 권하며, 기도하실 때에 빠트리지 말아야할 제목이 있습니다.
치료제와 백신이 속히 개발되기를, 감염자의 수가 점점 줄어들도록, 우리들의 일상의 삶에 고통이 오더라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속히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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