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실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실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전 1:13)
지금 세상이 고장이 났다. 그동안 해오던 사람의 방식이 작동을 하지 않는다. 당장은 감염예방과 치료를 하는데 정신이 없다. 훗날 정신을 차리면 근본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살펴야 한다.
하나님이 정하신 창조의 질서를 무시하거나 파괴하면 이와 같은 일이 생기는 것이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전 1:15)
왜 새우가 등이 굽었는지 알 수가 없다. 왜 손이 더 많으면 좋겠는데 두 개 밖에 없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오로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로 창조물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이 전도자로서 그의 아들과 후대 사람들에게 꼭 전하여야할 말씀을 기록하였다. 하나님을 떠난 것은 다 헛되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지혜가 있고, 왕이었고, 돈도 많이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된다. 그는 이방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하였다. 그러자 예루살렘은 이방신을 섬기는 산당으로 가득 찬 것이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경고를 하시고 징계를 내리셨다. 네 아들 때에 나라를 네 신하에게 줄 것이라 하였다. 솔로몬이 범죄를 하였는데 아들이 징계를 받게 된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 앞에 그의 마음을 돌이켰다. 그리고 전도서를 기록한 것이다. 그러니 전도서의 내용은 하나님을 떠났을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을 때에는 모든 것이 헛됨을 말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지금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아버지의 영광을 세상에 알리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일을 하는데 당연히 그분께서 지켜주셔야 함이 당연하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집 밖으로는 나갈 수 없으니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에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며 기뻐하십니다.
솔로몬이 인생 말년에 후회를 하면서 전도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래도 우리들은 진작에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날마다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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