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잘못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속죄제를 드리되 양 떼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허물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그 잘못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속죄제를 드리되 양 떼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허물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5:6)
 
레위기 5장에서는 어떤 죄를 짓게 되면 속죄 제사를 드려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제 팔 계명을 범한 자가 드려야할 속건제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오늘 말씀에 중요한 문장은 부지중에 라도입니다.
 
먼저 십계명을 범한 자는 당연히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그리고 속죄제를 또 드려야 할 때가 있는데 부지중에 지은 죄를 깨달았을 때이다. 진실을 들었는데도 말하지 않을 때에는 죄가 되며, 죽은 사체를 만진 자는 몸을 더럽혀서, 부정한 것이 몸에 닿았는데 알지 못하다가 깨달았을 때, 자기 입으로 맹세를 하였는데 그것이 죄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이다.
 
속죄 제물로는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인데 만일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제사장에게로 가져가면 된다. 이보다 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하여 속죄 제물로 바치면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죄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예물의 범위를 가난한 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셨다. 이와 같이 택한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하여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예물을 들고 나올 수 있도록 하셨고, 죄를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제 팔 계명 도둑질하지 말라고 명하셨다. 만일 성물을 부지중에 범죄하였을 때는 그 가치에 따라 제물을 택하여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 “그는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가 부지중에 범죄한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5:18)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 범죄한 것이 됩니다.
그런데 알고 범할 수도 있고, 모르고 범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모르던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속건제를 드려야 합니다.
이것을 오늘로 말씀을 드리면 예수 그리스도 앞에 회개를 하여야 됩니다.
설교를 통하여 몰랐던 것을 깨닫게 되면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르면서 범한 것도 죄가 되는데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참아주신 것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은 얼마나 한탄을 하셨겠습니다.
성경공부를 배짱으로 안하시려 하는데 그것은 죄가 되는 것입니다.
몰라서 못 지킨 것을 부지중에 지은 죄라 합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담임목사가 있습니다.
담임목사가 제일 우선적으로 하여야 할 일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교회는 아직도 성숙하지 못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요즘이야말로 성경공부를 하기에 딱 좋은 때가 아닙니까?
열심히 배우셔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아는 것만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만큼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자리로 가게 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