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4:11-12)
 
레위기 4장은 속죄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속죄제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범하였으면 제사를 드려야 한다. 제물은 제사장은 수송아지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은 수송아지로, 족장들은 숫염소로, 평민들은 암염소로 드려야 한다.
 
제사장들도, 이스라엘의 온 회중도, 족장들도, 평민들 가운데도,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한 허물이 있을 때에도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제사를 드리는 방식은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에서 잡아야 하고,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제사장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남은 송아지의 피는 번제단 밑에 쏟아야 한다.
 
그리고 내장의 위, 창자, , 콩팥과 덮은 기름을 번제단에서 불사라 화제로 드려야 한다. 똥과 그 나머지 부분은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가서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은 사람이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동물에게 안수를 하면 그 동물은 죄의 저주를 받은 것이 된다.
 
이 제사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때에 와서 완성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 안에서 사형 언도를 받으셨다. 그리고 그곳에서 채찍으로 맞으시면서 피를 흘리셨다. 이것은 회막 안에서 피뿌리며 정결하게 한 것과 같다. 성 밖으로 나아가 골고다 언덕 위에서 저주를 받아 버림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13:12) 그분의 육체는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신 것이다.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13:13)
 
사랑하는 엘파소열린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면서 세상 사람이나 이웃에게 치욕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 죄가 없으신 그분이 우리의 죄 때문에 피를 흘리시고 골고다 언덕 위에 죽으신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구약의 제사법에서처럼 저주받은 짐승이 죽듯이 죽으신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구원의 감사가 시작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왜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도 불평이 많을까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고 귀한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독생자 아들을 주신 것을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게 되면 이러한 믿음이 생깁니다.
독생자 아들까지 주셨는데 그 외에 것들은 당연히 주시겠구나하는 믿음입니다.
구약의 제사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게 되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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