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민 1:45-46)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진영별로 계수하라 하신다.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를 뽑으라 한다. 열두 명의 이름이 있는데 ‘엘’은 하나님, ‘아비’는 아버지, ‘아히’는 형제, ‘술’은 반석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의를 세상에 증거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야곱의 열두 아들은 다음과 같다. 레아의 소생은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물론이다. 라헬의 소생은 요셉과 베냐민이다. 실바의 소생은 갓과 아셀이며, 빌하의 소생은 단과 납달리이다. 인구 조사에서는 레위 지파는 제외가 되고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들어간다.

 

인구 조사를 한 결과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다. 이 사람들은 이세 이상된 자로서 무기를 들 수 있는 자들이다. 그래서 이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한 이스라엘 군대가 조직된 것이다.

 

레위인들이 제외된 이유이다. 그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일만을 하도록 특별히 구별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를 하나님께 바쳐야 했다. 초태생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바친 것으로 간주되어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 속에는 계수되지 않은 것이다.

 

그들은 증거막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두 돌판과 만나를 담은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다. 이것을 옮기는 일을 담당하였다. 그리고 성막 안에 있는 기구들 언약궤, 향단, 진설병상, 등대, 번제단, 물두멍, 등을 관리하게 하신 것이다.

 

또한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치는 일을 담당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게 않게 늘 거룩한 것에 책임을 지었다. 봉사를 위한 준비를 하였고, 성막에 접근하는 사람들을 막아야 했고, 성물이 탈취당하지 않도록 지켜야 했다.

 

성막을 중심으로 사방에 이스라엘 백성이 진을 치게 하셨다. 이것은 그 백성의 삶이 예배 중심이어야 하며, 명령과 통수권은 하나님께 있으며,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통일성은 하나인데 각 지파별로 다양성을 띠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이스라엘 군대가 조직되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의 삶이 각각 다르지만 교회를 중심한 예배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명령과 법을 지키는 믿음 생활을 하여야 하고, 신앙 공동체에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음을 인식하고 서로 사랑하며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의 지도자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교회의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