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18:2-3)
레위기 18장에서는 윤리의 기초가 되며 타락의 출발이 되는 성도덕에 대한 문제를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어 생명으로 인도하실 분이기에 그 백성들에게 명령하실 권리가 있다.
이스라엘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 스스로를 성결하게 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 또한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한다. 풍속이라 함은 애굽에서 오랜 생활을 하여 악한 습관이 삶이며 일상이 된 것을 말한다. 또한 점령하여야 할 가나안 땅에도 마찬가지이다. 그곳도 우상숭배가 강한 곳이며 더불어 제사의식으로서 음행에 극에 달해 있다.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를 행하지 말라고 하심은, 제사의식 속에 인간의 탐심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우상숭배라고 함은 탐심을 이루기 위한 제사가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우상숭배를 하였을까? 그렇다면 그리스도인 가운데는 우상 숭배하는 자는 없을까? 하나님을 섬기되 자기의 탐심을 이루기 위함이 되면 우상 숭배가 된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에게 거룩을 요구하신다. 그런데 우상 숭배는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준다고 한다. 그래서 탐심은 우상 숭배라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거룩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데, 가나안 땅의 신들은 너희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의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우상 앞에 절을 하였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도 이 시험을 받으셨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마 4:8-9)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우 여러분!
우리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하심의 목적이 됩니다.
그런데 우상 숭배는 우리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어느 것을 택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영원한 가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 땅에 있는 것들은 다 썩어 없어질 것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지게 되면 연속성이 없는 것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우상 숭배를 멀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애굽의 풍속은 우리들이 구원받기 이전의 생활관습입니다. 이것을 버려야 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는 유혹하는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이것들의 시작이 성도덕이 무질서하게 되면서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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