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슥 7:13)
스가랴 7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는 까닭을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택함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 책임 져야할 사명이 있다. 그것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다.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19)
그래서 여호와께서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 진실한 재판을 하여야 하며,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가난한 자와 약한 자를 짓누르지 말고, 이웃에게 악한 마음을 행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그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였다.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슥 7:11)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셨다.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슥 7: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는 약속하신 말씀을 행한 후에 하여야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약속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에게 주신 은혜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리는 재앙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진노의 심판이 있음을 계시합니다.
그 진노의 심판을 벗어나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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