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눅 13: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눅 13:23)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실 때에 일어난 일이다. 어떤 사람이 나와 묻기를 어찌하여 구원받는 자의 수가 적습니까 하였다. 


달리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자들이 많았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 질문에 대답하시기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한다.


좁은 문으로 가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 13:14)


이제 개인의 종말이나 세상의 종말이 임할 때에 심판을 받는다. 그때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지 못한 자들이 예수님께 말하기를 오병이어의 떡도 먹고 길에서 가르침도 받았다고 한다.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눅 13:26)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나는 너를 모른다고 하신다는 것이다.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눅 13:27)


무슨 말인가 하면 예수님께서 들판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다. 그때에 남자만 오천 명이 먹고 가르침을 받았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는 진리의 말씀을 전하자 저들은 다 떠났다.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 6:6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 때에도 그리하였고 지금도 똑 같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보다는 육신의 빵과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라고 합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

이것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데 있어서 자신의 생각으로 따르고 있다면 그것은 다른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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