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시 106:47)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징계로 말미암아 여러 나라로 흩어져 살게 되었다. 그런데 시편의 기자가 간구하기를 흩어진 백성들을 다시 돌아오게 해 달라고 한다.


시편의 기자는 새 언약을 통하여 이 일이 이루어 질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시 106:45-46)


흩어진 백성들이 오순절 성령강림 날에 돌아온다. 즉 교회를 통하여 흩어진 백성들을 돌아오게 한 것이다.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행 2:5) 즉 열여섯 나라의 사람들이 예루살렘 초대교회에 모인 것이다. 


하나님의 징계로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회로 모였다.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을 받는 곳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즉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통하여 회복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약속을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곳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성경의 말씀을 따를 때에만 온전한 사람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7)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